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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

[소식]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아시아연구소 출판 도서 중 5권이 2023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By admin |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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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한국 외교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은 기존에 통용되던 외교 문법을 바꿔놨다. 패권경쟁이 본격화된 지난 5년 남짓의 짧은 기간 안보의 정의는 군사에서 공급망과 무역, 기술을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변모했다. 그 결과 내년 4월과 11월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치러지는 총선과 대선에서도 외교의 성과는 표심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복합적 요인이 결합된 외교 분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경우 선거 결과가 초래할 불확실성은 그 어느 때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트럼프의 재등장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동맹 외교에 ‘올인’한 한국 외교는 기로에 섰다.

By admin | 아시아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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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초거대 AI의 미래(7)
의료의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는 최근 가장 유망한 산업 분야로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광범위한 건강관리에 활용되는 영역이다. 앞으로 디지털 기술은 더욱 발전되어 의료 서비스와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가 의료현장에서 느끼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과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하기 위한 의료진과 사용자의 현명한 태도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By admin | 아시아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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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초거대 AI의 미래(6)
챗GPT 활용 스마트 행정

능력주의에 대한 믿음은 삶의 만족도와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 재능과 노력에 따라 사회적 가치가 배분되어야 한다는 능력주의 원칙에는 공감하지만 정작 자신이 사는 사회의 현실은 그와는 거리가 멀다고 믿는다면 그 사람은 현재의 삶을 어떻게 평가할까? 이 글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한국리서치가 함께 실시한 <아시아 대도시 가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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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아시아 대도시 가치조사(5)
능력주의의 이상과 현실, 그리고 삶의 만족도

능력주의에 대한 믿음은 삶의 만족도와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 재능과 노력에 따라 사회적 가치가 배분되어야 한다는 능력주의 원칙에는 공감하지만 정작 자신이 사는 사회의 현실은 그와는 거리가 멀다고 믿는다면 그 사람은 현재의 삶을 어떻게 평가할까? 이 글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한국리서치가 함께 실시한 <아시아 대도시 가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By admin | 아시아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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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023년도 하반기 ODA YP 최종 합격 안내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 근무할 2023년도 하반기 ODA YP 최종 합격자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By admin |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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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아시아 대도시 가치조사(4)
아시아 대도시의 문화 경직성-유연성(cultural tightness-looseness) 비교

개인들이 사회 규범에 얼마나 강하게 영향을 받는지에 주목한 문화 경직성-유연성 개념은 다양한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는 지표로 널리 활용된다. ‘빡빡한 문화(tight culture)’는 사회 규범이 명확하게 정의되고 시행되어 개인의 자율이나 즉흥적 행동에 대한 허용 수준이 낮은 것을, ‘느슨한 문화(loose culture)’는 사회적인 기대가 유연하여 다양한 의견이나 태도 및 행동에 대해 포용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의미한다. 이 글은 국가 수준을 넘어, 도시 차원의 문화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아시아 대도시 가치조사(2022)’ 자료를 분석함으로써 서울과 다른 국가의 대도시를 비교한다. 분석 결과, 국가 수준에서 빡빡한 문화로 분류되어 온 국가들이 대도시 차원에서는 비교적 느슨한 문화로 분류되기도 한다는 점을 확인하였고(예를 들어 서울이나 싱가포르 등), 연구 결과의 함의와 더불어 대도시 비교문화 연구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By admin | 아시아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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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아시아 대도시 가치조사(3)
집단적 자기애와 민주주의

최근 심리학계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의 퇴보, 포퓰리즘의 득세, 권위주의로의 회귀와 같은 거시적인 정치 구조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집단적 자기애(collective narcissism)라는 개념을 활용하고 있다. 집단적 자기애는 자신이 소속감을 느끼는 집단이 폄하되거나 무시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심리기제를 의미한다. 집단적 자기애 정도가 높은 사회에서는 갈등의 정도가 심각하고, 폭력과 테러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할 수 있다. 15개국 주요 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설문조사 결과, 집단적 자기애 정도가 높은 도시들이 최근 민주주의가 쇠퇴한 나라 혹은 권위주의 국가에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집단적 자기애와 민주주의 정도 간의 상관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는 작업은 최근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는 권위주의적 민주주의와 포퓰리즘 현상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By admin | 아시아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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