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아시아연구소(101동)에서 ‘Mega-Asia: A New Perspective on Asia’를 주제로 ‘2025 SNUAC Conference on Asian Studies’(CAS)가 열렸다. 해당 행사는 국제 학술 플랫폼 ‘SNUAC Conference on Asian Studies’의 발족과 함께 개최됐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독일 △싱가포르 △인도 △일본 △중국 △한국 등 14개국의 연구자 38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담은 9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홍석경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한류연구센터장
언젠가 AI 예술의 꽃이 피어나겠지만, 우리가 앞서서 시간과 열정과 전기와 돈을 들여 쌓아가야하는 이유를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선택권 없이 비민주적으로 주어지는 모든 기술에 대해 느리지만 확고하게 책임있는 성찰을 할 집단 지성이 필요하다.
2025년도 SNUAC 석·박사학위논문상 수상자가 다음과 같이 선정되었습니다. <박사학위논문상> 唐末 五代 北宋時代 武陵 지역 소수민족의 동향과 국가 권력의 대응 (유종수, 서울대 동양사학과) 자카르타 돌봄레짐-비공식성과 공식화의 다중스케일적 재구성(박준영, 서울대 지리학과) <석사학위논문상> 도시의 일상 리듬과 인프라스트럭처 정치-만성적인 호치민시 역류형 침수의 사례 (성유찬, 서울대 인류학과) 도시 정치생태학 관점에서 본 물 부족, 권력 그리고 가정공간: 요르단 암만 […]
엄은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
관악은 올해 3번째 관악시민대화포럼이란 행사를 가졌다. “광장의 불빛으로 다시 마을을 밝힌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시민대화에서는 주거, 돌봄, 기후문제, 지역네트워크, 시민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모두 8개의 대화마당이 열렸다.
2025년도 SNUAC 아시아 기초연구: 아시아 창의적 공동연구(기획)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고가영(아시아연구소) – 아시아 냉전의 변곡과 비동맹의 재배치: ‘제3의 길’을 향한 아시아의 시선 윤대영(아시아연구소) – 아시아 비공식성의 재구성: 인도네시아, 베트남, 한국 비교 연구 허정원(아시아연구소) – 다층적 맥락과 하이브리드 시민성: 한-베 2세 청소년 비교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지방’처럼 보기
심한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 기사입력 2025.11.18. 14:14:32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AsIA지역인문학센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강연 시리즈인 《아시아를 빛낸 책들 서아시아편: 이슬람 문명 1400년, 고전으로 살아나다》가 개강하였다. ‘아시아를 빛낸 책들’ 시리즈는 아시아의 각 명저를 통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며 책 속에 담긴 지혜를 전하는 대중강연이다. 강연은 세상이 점차 연결되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이들과 소통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아시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