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쟁기 북한은 북베트남을 경제적으로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지원군도 파견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였다. 따라서 베트남전쟁기 북한·북베트남 관계는 주목할 만한 중요한 주제다. 그러나 북한·북베트남과 관련된 자료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기에 양국 관계의 많은 부분이 아직도 베일에 가려 있으며, 이에 대한 충분한 해석과 연구가 부족하다.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경제를 대표하는 일본,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불안정 노동과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한 요인과 국내적인 요인을 분석한다. 일본과 한국은 아시아의 발전된 자본주의 경제 체제이며, 인도네시아는 개발도상국이다. 아시아 연구, 비교정치경제학, 사회계층과 불평등, 노동사회학 배경을 가진 저자들이3개국의 불안정 노동의 동학을 비교 분석하여, 불안정 노동의 정도와 결과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국제 지형에서 21세기 사회발전의 새로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동아시아는 동시에 구조적 사회갈등에 직면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시스템이라 일컬어지는 발전주의는 왜 사회 양극화를 비롯해 많은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 것일까?
The book Covid-19 and Governance is just out with 24 chapters by scholars from across the world.
They show how diverse variables shape responses to the pandemic in Asia, the Middle East, Europe, the Americas and Africa.
Responses are part of a confluence of experience with infectious diseases, healthcare capacity, government capability, trust in government,
state-society relations, varieties of market economies, and cultural outlooks.
이 책은 아시아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연결과 통합의 움직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네 편의 글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아시아의 지역 차원을 대상으로 하고, 두 편은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과의 교류와 연계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북방 ㆍ 신남방 정책의 구체적인 대상 국가와 지역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아시아 정치를 ‘지역’별로 이해하기 위한 시도는 매우 흥미로운 도전이다. 첫째, 아시아는 매우 광범위한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거대한 아시아의 정치를 체계적 이해하기 위한 시도로 ‘지역성’을 선택한 것이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는 본 교양총서를 통해 ‘메가아시아’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하나이면서도 다양한 아시아’가 새롭게 출현하고 변화되는 모습들을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양상으로 ‘새로운 아시아’를 구성하고 변화시키고 있는 이주와 모빌리티(들)에 대해 다룬다.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의 위기가 더해지면서, 청년세대들은 각 사회가 직면하는 사회 문제의 대상으로 대두되기도 한다. 또한 당사자인 아시아의 청년세대들은 사회적 압박과 부담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면서, 거센 신자유주의의 흐름과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청년 실업 문제로 ‘분노’와 ‘혐오’라는 정동과 마주하기도 한다. 2020년 초 아시아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미증유의 위기는 아시아 청년들에게 더욱 절망적인 현실을 안겨주고 있으며, 청년들은 새로운 교육 체계와 노동 시장의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위기의 시간들을 맞이하고 있다.
This book observes and analyzes transnational interactions of East Asian pop culture and current cultural practices, comparing them to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Western popular culture and providing a theoretical discussion regarding the specific paradigm of East Asian pop culture.
이 책은 베이징에서 의류, 원단, 신발 도소매 판매를 주업으로하는 저장성(浙江省) 원저우시(温州市) 산하 웨칭(乐清) 출신 기업가들에 의해 설립된 사영분야 당조직 사례를 통해 개혁기 중국의 국가-사영기업가 관계를 분석한다. 베이징에서 사업에 성공하여 부를 축적한 사영기업가들은 모두 공산당원이 되었으며, 자신이 소속된 당조직인 ‘제1공작위원회(第一工作委员会)’를 자신들의 ‘집(家)’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