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초거대 AI의 미래(6)
챗GPT 활용 스마트 행정
능력주의에 대한 믿음은 삶의 만족도와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 재능과 노력에 따라 사회적 가치가 배분되어야 한다는 능력주의 원칙에는 공감하지만 정작 자신이 사는 사회의 현실은 그와는 거리가 멀다고 믿는다면 그 사람은 현재의 삶을 어떻게 평가할까? 이 글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한국리서치가 함께 실시한 <아시아 대도시 가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특집: 초거대 AI의 미래(4)
AI의 금융경〮영의 활용과 경영의 미래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최근 챗GPT의 등장과 함께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 실제 경영에 AI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개인과 기업 입장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AI를 경영에 활용함에 있어서는, 조직의 변화가 없이는 기존 기술 도입의 실패 사례를 반복하게 되므로, 조직의 변화 방식을 고려하는 것이 성공의 전제 조건이다. 개인차원에서도 AI를 활용하기 위하여 개인이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어떤 능력을 준비하여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공학박사가 바라본 인공지능과 웹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불과 수년 전까지 사람들은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고, 예술가를 비롯해 창의적인 일을 하는 직업만이 살아남을 거라 했지만, 막상 가장 먼저 벼랑 끝에 몰린 직업은 예술계로 보인다. 인공지능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작곡을 하는 시대에 웹툰 작가의 길을 선택한 공학박사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특집: 초거대 AI의 미래(1)
챗GPT에게 묻는 한국의 미래
인간처럼 사고하는 ‘인공지능’은 수 십년 동안 SF 영화에서나 등장하는 상상의 이야기였다. 그러나 최근 소개되고 있는 챗GPT와 ‘DALL-E2’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그동안 인간의 고유 영역이었던 지적노동 역시 자동화되고 대량생산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계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낼 수 있는 미래가 멀지 않아 보이는 오늘날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지구에서 인간이 더 이상 가장 똑똑한 존재가 아닌 미래시대에 인간의 가치와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