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부는 새로운 바람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기존의 질서들이 흔들리고 전혀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게 되면서 동양이나 서양 모두 변화된 세상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혁신적인 기술과 미디어 환경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게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가 되었다. 더 이상 앞서 발전된 서구의 문화와 예술을 따라가는 식이 아닌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가 함께 발전에 대한 논의를 함께하고 새로운 방안을 먼저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믿는다.
Hedging Strategy of Turkey in Great Power Competition
일시: 2023년 10월 10일(화) 12:00-13: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스퀘어 (3F)
Emerging civic urbanisms in asia
In parts of Asia, citizens are increasingly involved in shaping their neighbourhoods and cities, representing a significant departure from earlier state-led or market-driven urban development. These emerging civic urbanisms are a result of an evolving relationship between the state and civil society.
인도네시아: 사람들과 역사들
오스트레일리아의 인도네시아사 권위자 진 테일러(Jean Gelman Taylor)의 대표적인 개설서 ‘Indonesia: Peoples and Histories’가 『인도네시아: 사람들과 역사들』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2023년 인도 G20 정상회의: 기후변화 어젠다와 회원국 확장의 함의
G20은 2023년 9월 인도에서 18차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기후변화를 2020년대에 우선적으로 협력할 위기로 지정하고, 아프리카연합(AU)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는 변화를 달성했다. 다른 한편, AU의 가입과 기후변화 대응의 긴급성을 이유로 G20 정상회의가 합의(consensus)보다 숫자 대결(numbers game)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G20 정상회의에 정치적 위기를 추가하는 것은 G20의 성과 달성을 저해하고 궁극적으로는 정당성을 감소시키는 것이므로, G20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점진적인 진전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공고]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023학년도 HK교원 신규채용 공고
에티오피아에서 상상된 동아시아의 근대성과 시간성
일시: 2023년 10월 5일 (목) 12:00-13: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사전신청: https://forms.gle/1fcmthy6aY5UaGzL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