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초거대 AI의 미래(8)
AI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
구글, 아마존, 에어비앤비, 메타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적인 이 기업들은 어마어마한 온라인 사용자와 막강한 데이터로 무장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하고 있는 소위 “플랫폼 위너”들이다. 플랫폼 세상이라는 요즘 웬만한 산업군에는 이러한 위너들이 하나씩 존재한다. 그런데 전세계 25억명 반려인들을 위한 소위 펫플랫폼(pet platform)에는 왜 위너가 없을까? 수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펫플랫폼이 있을 법도 한데. 사업에 AI를 적용한다면 가능할까? 이러한 문제들을 고민하며 AI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로부터 세계 1위 펫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필자의 도전기를 적어본다.
특집: 초거대 AI의 미래(4)
AI의 금융경〮영의 활용과 경영의 미래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최근 챗GPT의 등장과 함께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 실제 경영에 AI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개인과 기업 입장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AI를 경영에 활용함에 있어서는, 조직의 변화가 없이는 기존 기술 도입의 실패 사례를 반복하게 되므로, 조직의 변화 방식을 고려하는 것이 성공의 전제 조건이다. 개인차원에서도 AI를 활용하기 위하여 개인이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어떤 능력을 준비하여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공학박사가 바라본 인공지능과 웹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불과 수년 전까지 사람들은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고, 예술가를 비롯해 창의적인 일을 하는 직업만이 살아남을 거라 했지만, 막상 가장 먼저 벼랑 끝에 몰린 직업은 예술계로 보인다. 인공지능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작곡을 하는 시대에 웹툰 작가의 길을 선택한 공학박사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