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9월
23

[아주경제] 정근식 칼럼 – 손흥민과 그의 시대

[정근식 교수(동북아시아센터장)]

한국 현대사는 한편으로 끊임없이 터지는 수많은 사건들의 연속이기도 하지만, 해방 이후 지금까지 거의 변화가 없는 분단의 구조가 지속되는 역사이기도 하다. 이런 사건과 구조 사이에 연속되고 또 단절되는 국면들이 가로놓여 있다. 정치사적으로 보면, 약 20년간 박정희의 시대가 있고, 또 약 30년간 김대중의 시대가 그런 국면의 역사를 구성한다. 만약 우리가 국민들의 마음을 오랫동안 사로잡았던 대중적 심성으로 현대사를 바라본다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우리 국민들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 때는 항상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스타들이 자신들의 시대를 만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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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

[베리타스알파]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AsIA지역인문학센터 개소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5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에 선정되어, 아시아 지역의 인문자산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국내 인문자산을 발굴하여 국외로 발신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AsIA지역인문학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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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

[동아사이언스] 캄보디아와 베트남은 어떻게 코로나19 대응 모범국가가 됐나

[고길곤 교수(아시아지역정보센터 디렉터) 세계지식포럼 발표]

“캄보디아의 확진자 수는 274명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매우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월 27일 진단키트를 재빨리 개발해 공급했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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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

[채널예스] 권오영 “역사는 시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어야 한다”

[권오영 교수(아시아의 교류협력 프로그램 디렉터) 인터뷰]

온갖 역사 왜곡이 난무하는 지금, ‘제대로 된 역사’란 무엇일까?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의 저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권오영 교수는 무수한 발굴 현장을 직접 발로 뛴 한국사 권위자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고대사의 가치와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면서 주목받았다. 유물과 유적, 고분과 인골을 통해 반전이 거듭되는 역사의 순간들과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사의 역동적인 여정을 보여준 저자에게 ‘제대로 된 역사’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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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3

[한국경제] 임나일본부설 뒤집은 가야 유물 ‘철제 비늘 갑옷’

[권오영 교수(아시아의 교류협력 프로그램 디렉터)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 출간]

1990년대 초 경성대 박물관이 발굴 조사한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서 금관가야의 유물이 대거 출토됐다. 그중 철제 비늘 갑옷은 같은 시기 일본의 것들을 기술적으로 압도했다. 기마전에서 사용한 재갈, 발걸이 등 마구류와 철제 무기류도 마찬가지였다. 이로써 일본의 야마토 왕권이 3~4세기 무렵 가야 지역에 직접 통치기구를 만들어 백제와 신라를 간접통치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은 2010년 공식적으로 폐기됐다.
권오영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는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에서 이런 사례를 들려주면서 유물과 유적을 통한 역사 재인식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문자로 기록된 사료가 부족한 초기 고대사, 즉 상고사의 경우 새롭게 출토되는 유물에 의해 종전의 정설과 통설이 뒤집히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며 유물과 유적, 인골, 수도 유적 등의 발굴 사례를 통한 극적 반전의 고대사 속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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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2

[중앙일보] 한중비전포럼⑥ –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정재호 교수(미·중관계 프로그램 디렉터) 한중비전포럼 토론]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6〉
홍콩 보안법과 글로벌 파장
송환·보안법으로 홍콩 시민 각성
중간파 줄고 민주파 10% 늘어
지난해 일본인 교수 한 달여 억류
취약한 한국 경제 세심한 대비를
홍콩 중심 ‘아시아판 리브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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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1

[내일신문] 임현진 칼럼 – 포퓰리즘 수렁에 빠진 한국 민주주의

[창립소장 임현진 교수(시민사회 프로그램 디렉터)]

한국 민주주의의 앞날에 대해 걱정하는 소리가 적지 않다. 법의 지배와 시민적 권리가 흔들리면서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뜨거운 물에 던져진 개구리’에 비유할 수 있다. 개구리가 펄펄 끓는 물에 들어가면 얼른 튀어나오지만,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면 서서히 뜨거워지는 온도에 적응하다가 결국 죽는다고 한다. 우리 민주주의가 잘못 가고 있는데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끝장을 맞이할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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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

[한겨레] “마을은 ‘사회적 분열 위기’ 풀 수 있는 기본 현장이죠”

[창립소장 임현진 교수(시민사회 프로그램 디렉터) & 공석기 공동연구원 인터뷰]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사회학)와 공석기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가 최근 <마을에 해답이 있다>(진인진)를 펴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국내외 50여곳 마을을 돌아다니며 연구한 결과물이다. 한국 사회학 원로인 임 교수와 반세계화를 연구하던 공 교수는 왜 ‘마을’에 방점을 찍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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