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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

[중앙일보] 한중 비전 포럼 –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정재호 교수(미·중관계 프로그램 디렉터) 한중비전포럼 토론]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5〉
‘미·중 패권 경쟁과 한반도’ 토론 전문
중국의 경제·군사력 저지 가능하고
외교의 정치화 넘어야 기회 열려
시장경제·자유무역·비차별 원칙
중견국 뭉쳐 미·중 압박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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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

[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45)·끝] 싱가포르 4세대 리더십의 향배

[김영선 객원연구원]

지난 10일 치러진 싱가포르 총선에서 리셴룽 총리의 인민행동당(PAP)이 93석 중 83석을 차지해 재집권에 성공했다. 인민행동당은 초대 총리 리콴유가 창당해 1959년 선거 이후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며 정권교체 없는 일당지배체제를 이어 왔다. 그러나 4만5000여 명의 확진자 발생 등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경제 침체 속에서 인민행동당의 의석점유율은 사상 처음으로 90% 아래로 떨어졌고, 야당은 역대 최대인 10석을 차지했다. 득표율에서도 여당은 2015년 총선에 비해 8.6%포인트 하락한 61.2%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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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9

[SNU국가전략위원회 코로나19 사회연구팀, 코로나19 인터뷰] 코로나19, 우리만 극복하면 될까? 한 나라를 넘어 큰 지역 단위의 문제

[고길곤 교수(아시아지역정보센터 디렉터) 인터뷰]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길을 묻다!
코로나19 시대 정보 방역!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길을 묻다!

∮데이터x어벤져스
SNU 국가전략위원회
‘코로나19 사회연구팀’

[코로나19 인터뷰]
코로나19, 우리만 극복하면 될까? 한 나라를 넘어 큰 지역 단위의 문제
└ 고길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 코로나19 사회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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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7

[민중의소리] 엄은희의 내가 만난 동남아_8 – 인생 여행지 ‘발리’를 대하는 다른 방법

[미래지구 프로그램 엄은희 공동연구원]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것들이 자주 눈앞에 출몰하는 경험을 요사이 종종 한다. 관심이 생기니 구별이 되고 자연스럽게 눈에 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노예로 사는 현대인이다 보니, 나의 시시각각이 주사장(페OO북)과 구O놈들에게 지배당한 결과일 수도 있겠다. 마감 일주일 전부터 다음 기고문의 소재를 자주 생각하고 검색도 해 보는 편인데, 발리 검색을 시작한 다음부터 지난주 내내 나의 온라인 기기들에는 여행, 항공사, 아쿠아슈즈, 다이어트 보조제 등의 광고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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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6

[내일신문] 임현진 칼럼 – 국가주의의 그늘, 감시와 통제

[창립소장 임현진 교수(시민사회 프로그램 디렉터)]

“꼰대 No.” 펭수가 ‘개저씨’ 보고 하는 말이다. 미국의 젊은세대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우리보다 더 끔찍한 표현을 쓴다. 코로나19가 베이비부머, 즉 꼰대를 제거하는 전염병이라는 의미로 쓰는 ‘부머 리무버’(Boomer Remover)가 그것이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나이 어린 건강한 숙주를 통해 존속력을 오래 유지하는 특성을 지닌다. 20대 전후 활발한 젊은이들은 감염이 되더라도 증세를 보이지 않지만 60세 이상 고령자들은 걸리면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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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

[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44)] 미로 속의 미얀마 민주주의

[김영선 객원연구원]

“아메 수(수 어머니)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미얀마 양곤에는 6월 19일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의 75회째 생일을 축하하는 포스터와 간판이 나붙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축하 행사는 열리지 않았지만, 한 시내버스 회사는 기념으로 무료 승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얀마중앙은행은 모든 지폐에 그의 부친인 아웅산 장군의 초상화를 넣을 것임을 밝혔다. 아웅산 장군의 전기영화도 가을 상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라고 한다. 이런 조치들은 아웅산수지의 집권여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오는 11월 총선에서 미얀마 독립영웅 아웅산 장군의 이미지를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5년마다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 아웅산수지도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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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

[국민일보] “비대면·초연결 시대로 가는데 교회만 변화에 둔감”

[학술연구부장 이재열 교수(한국사회과학자료원장) ‘코로나 이후’ 주제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가 초연결·비대면을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인식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만 변화에 둔감한 채 기존의 방식을 고수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와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지형은 목사)이 지난 25일 ‘코로나19 이후 문명적 전환과 기독교’를 주제로 서울 서대문교회에서 진행한 발표회에서다. 이날 발표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비대면 사회가 됐다고 해서 기존의 행위가 바뀐 건 전혀 없다”면서 “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학생들이 공부하지 않는 것도, 강의실을 닫았다고 교수가 가르치지 않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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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

[아주경제] 정근식 칼럼 – 평화를 위한 전쟁기억의 딜레마

[정근식 교수(동북아시아센터장)]

1994년 10월 26일, 북한에서 탈출한 조창호 포병 소위는 자신의 군번 212966을 밝히면서 국방장관에게 복귀신고를 했다. 그리고 한달 뒤에 그는 국립묘지를 찾아 전사자로 처리돼 17년 동안 영현 봉안실 대리석에 새겨져 있던 자신의 위패를 손수 지웠다. 이로부터 다시 26년이 지난 올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 유해 봉안식에서 한 노병의 복귀신고가 있었다. “이등중사 류영봉 외 147명은 2020년 6월 25일을 기하여 조국으로 복귀 명을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유해 복귀신고라는 형식이 좀 어색하지만, 가슴 뭉클한 순간이었다. 이들 대부분 1950년 12월, 장진호에서 미군과 함께 싸우다가 전사한 병사들로, 이들을 대신하여 복귀신고를 한 류영봉 이등중사는 미7사단 17연대 소속의 전우였다고 한다. 70년 전 이들의 생명을 앗아갔던 매서운 눈보라와 칼바람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듯이 흩날리는 부슬비로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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