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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25 덩실덩실AsIA 문화축제: 아시아의 이해, 책으로 만나다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AsIA지역인문학센터가 대한출판문화협회, 서울아트책보고와 함께 10월 28일(화)부터 10월 31일(금)까지 나흘간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2025 덩실덩실AsIA 문화축제: 아시아의 이해, 책으로 만나다’를 개최한다.
□ ‘덩실덩실 AsIA문화축제’는 일반 시민, 서울대학교 구성원, 아시아문화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개방된 아시아축제이다. 명실상부한 아시아 문화축제를 열기 위해 유수의 아시아문화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토크 콘서트, 전시,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를 빛낸 책들’숏츠 상영회와 ‘서아시아, 문학으로 꽃피우다’시민강좌로구성되었다. 숏츠 상영회는 서울아트책보고 워크숍룸에서 10월 28일(화)부터 10월 31일(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나흘간 이루어진다. 시민강좌는 상영회에 이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 이번 상영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AsIA지역인문학센터가 준비한 온라인 대중 강연 시리즈인 ‘아시아를 빛낸 책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를 빛낸 책들’은 아시아의 각 명저를 통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며 책 속에 담긴 지혜를 전하는 대중강연이다. 세상이 점차 연결되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이들과 소통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아시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아시아를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 시리즈를 통해 각 지역의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명저 속에서 답을 구하려 한다. 본격적인 ‘아시아를 빛낸 책들’시리즈는 다음 달인 11월부터 AsIA지역인문학센터 공식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 시민강좌 <서아시아, 문학으로 꽃피우다> 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시아를 빛낸 책들’시리즈 중 서아시아의 명저를 대상으로 한 강연의 일부를 재구성하여 서울아트책보고 워크숍룸에서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10월 28일(화)에는 이븐 칼둔의 『무깟디마–이슬람 역사와 문명에 대한 기록』를 번역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김정아가 ‘인간 사회를 꿰뚫어본 천 년의 지혜: 이븐 칼둔과 『무깟디마』’를 주제로 이번 축제의 강연을 시작한다. 10월 29일(수)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곽새라가 ‘페르시아 민족의 대 서사시, 셔흐너메’를 주제로 하여 아볼 거셈 페르도우시의 『샤나메(셔흐너메)』를 소개한다. 10월 30일(목)에는 오르한 파묵의『내 이름은 빨강』에 대해 이를 번역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이난아가 ‘이슬람 세밀화 전통과 동서양문명의 충돌’이라는 주제로 살펴본다. 10월 31일(금)에는 이므룰 까이스 외 6인의 시인이 지은『무알라까트-사막의 시인들이 남긴 7편의 위대한 노래』를 번역한 서울대학교의 김능우가‘『무알라까트』: 이슬람 이전 아랍인의 삶의 열정과 고뇌’를 주제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강연은 포스터의 QR코드 혹은 아래의 링크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강좌 참여 신청 링크: https://forms.gle/9neqBKLrGkVfLew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