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 학술행사 개최]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라 아프리카를 포함한 '글로벌 사우스'에 한국이 진출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는 29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가 개최한 제20차 서울대 아프리카 세미나에서 '미중 경쟁 시대의 글로벌 사우스의 의미: 아프리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런 분석을 내놨다.
글로벌 사우스는 지구 남반구나 북반구 저위도에 있는 제3세계 개발도상국을 가리키는 개념이다.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브라질, 방글라데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나이지리아 등이 대표 국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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