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41)] 실용적 현실주의자 호찌민
[김영선 객원연구원]
19일은 베트남 국부 호찌민 초대 국가주석의 탄생 130주년이 되는 날이다. 호찌민의 개인 역정은 프랑스 식민지배를 종식시키고 미국과의 전쟁을 거쳐 통일을 이룩한 베트남 현대사와 궤를 같이한다. 박 호(伯胡·호 아저씨)라 불리며 민족 지도자로 추앙되는 호찌민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베트남을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다.
19일은 베트남 국부 호찌민 초대 국가주석의 탄생 130주년이 되는 날이다. 호찌민의 개인 역정은 프랑스 식민지배를 종식시키고 미국과의 전쟁을 거쳐 통일을 이룩한 베트남 현대사와 궤를 같이한다. 박 호(伯胡·호 아저씨)라 불리며 민족 지도자로 추앙되는 호찌민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베트남을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