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24)] 남중국해 분쟁과 한국의 선택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남중국해 문제를 놓고 미·중 국방수장 간에 날 선 공방이 펼쳐졌다. 패트릭 섀너핸 당시 미 국방장관 대행은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 문제를 거론하며 “다른 나라의 주권을 침해하고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미국은 중국의 이런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남중국해 문제를 놓고 미·중 국방수장 간에 날 선 공방이 펼쳐졌다. 패트릭 섀너핸 당시 미 국방장관 대행은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 문제를 거론하며 “다른 나라의 주권을 침해하고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미국은 중국의 이런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