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⑤ “이제는 아시아 시대” –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기획 ⑤ ‘인재 허브’로 뜬 비결
싱가포르는 동·서양 교육의 ‘용광로’ 지난달 30일 난양공대 학생회관에서 학생들이 활기차게 토론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출신인 니코 다르마완(20·왼쪽 둘째)은 “어릴 때부터 싱가포르 정부 장학금을 받고 유학을 온 동남아시아 학생이 많다”고 말했다. 인구 500만 명의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교육 ‘허브(Hub)’로 떠오르고 있다. [싱가포르=이한길 기자] 21세기 들어 아시아 대학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와 QS(Quacquarelli Symonds)사의 […]
[중앙일보] ④ “이제는 아시아 시대” –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기획 ④ 대안 에너지 찾기
시민의 힘이 키운 일본 태양의 도시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 중인 아시아에서도 핵심 3국으로 꼽히는 한국·중국·일본. 이 세 나라는 세계 인구의 21.9%(15억2172만 명, 2011년 기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0.4%(2011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경제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는 점이다. 예컨대 3국은 석유·석탄·원자력 등 1차 에너지의 소비량은 24.9%(2010년 기준)다. GDP 비중보다 높다. 이런 상황에서 […]
[문화일보] “韓流, 구태 못벗으면 ‘寒流’전락” 아시아연구소 발행, 세계 속의 아시아 ③
韓流, 구태 못벗으면 ‘寒流’전락” 지속적 문화수출 전략 다룬 논문·연구서 봇물 미얀마의 고산마을은 전기 연결 및 TV 수신이 안 되는 지역인데도 대부분의 주민들이 발전기를 돌려 DVD를 통해 한국 드라마를 시청한다.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한국계 가수 싱싱은 미얀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베트남에서 열린 KBS의 ‘뮤직뱅크’ 공연에는 3000명이 초대됐는데 이것은 베트남의 한류 열기를 […]
[중앙일보] ③ “이제는 아시아 시대” – 서울대 아시아연 기획 ③ 공존의 길 막는 장벽들
이웃 상처 헤집으면 화해는 불가능 [이제는 아시아 시대] 중앙일보- 서울대 아시아연 기획 ③ 공존의 길 막는 장벽들 거꾸로 가는 아베의 일본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일본군 731부대 유적지에는 일본군이 중국인과 조선인을 상대로 잔혹한 생체 실험 한 모습이 전시돼 있다(왼쪽). 아베 총리가 지난 5월 미야기현 항공자위대 기지를 시찰하면서 숫자 ‘731’이 표기된 훈련기 조종석에 앉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
[중앙일보] 한·중·일 장벽 허물기, 인본주의가 답
한·중·일 장벽 허물기, 인본주의가 답 [중앙일보] 입력 2013.06.21 01:35 / 수정 2013.06.21 09:45 중앙일보-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기획 ② 공통의 가치를 찾아서 과연 아시아에는 공통의 가치가 있는가. 그것은 보편적 가치로서 어떤 실천적 기능을 할 것인가. 아시아 시대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갖게 되는 의문이다. 아시아는 지난 수세기를 서구 제국주의의 침략과 식민지배로 많은 상처를 받았고 전쟁·가난·낙후·분단·분열의 역사 속에서 국가 발전을 […]
[중앙일보] “아시아, 서구 자본주의 뛰어넘어라”
아시아, 서구 자본주의 뛰어넘어라 [중앙일보]입력 2013.05.24 00:54 / 수정 2013.05.24 01:32 [이제는 아시아 시대] 중앙일보-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기획 ① 문명 전환기인가 올해 초 ‘새로운 아시아의 중심 국가가 되자’는 화두를 던졌던 중앙일보가 ‘이제는 아시아 시대’라는 기획 시리즈를 시작한다. 중앙일보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임현진 소장)와 공동으로 21세기 지구촌 문명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큰 흐름에 주목, 아시아 시대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