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carious Asia: Global Capitalism and Work in Japan, South Korea, and Indonesia

Precarious Asia: Global Capitalism and Work in Japan, South Korea, and Indonesia는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경제를 대표하는 일본,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불안정 노동과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한 요인과 국내적인 요인을 분석한다. 일본과 한국은 아시아의 발전된 자본주의 경제 체제이며, 인도네시아는 개발도상국이다. 아시아 연구, 비교정치경제학, 사회계층과 불평등, 노동사회학 배경을 가진 저자들이3개국의 불안정 노동의 동학을 비교 분석하여, 불안정 노동의 정도와 결과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거시적인 구조적 결과와 중위 수준의 노사관계 및 개별 노동자들이 경험하는 미시 수준의 결과를 연계하여, 불안정 노동을 형성하는 데 작동하는 요인들을 밝혀내고, 역사적, 제도적 분석과 자본주의 정치경제와 계급관계를 종합하는 분석을 제시한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불안정 노동이 불평등을 심화시키는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그리고 만성적인 빈곤과 생계 위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이 책은 2017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의  아시아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의 결과물입니다.

 

저자 소개
Arne L. Kallebergm Kenan Distinguished Professor of Sociology at 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Kevin Hewison Weldon E. Thornton Distinguished Emeritus Professor of Asian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Kwang-Yeong Shin Emeritus Professor of Sociology at Chung-Ang University in Seoul, Korea.

 

Precarious Asia: Global Capitalism and Work in Japan, South Korea, and Indonesia | Arne L. Kalleberg, Kevin Hewison and Kwang-Yeong Shin (su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