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에서 떠오르는 동아시아를 보다
이 책은 산둥지역을 지리학적으로 개괄한 1편의 글과 다양한 시각 에서 정리한 산둥지역의 역사에 관한 5편의 글, 산둥지 역의 경제현황을 다룬 2편의 글, 한민족 출신 이민자의 가족사를 정리한 글 1편, 산둥지방의 도시발전을 다룬 글 1편 및 황해를 중심으로 한 산둥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강조한 1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11편의 글들이 모두 개별적인 내 용을 담고 있으나, 산동반도의 […]
이 책은 산둥지역을 지리학적으로 개괄한 1편의 글과 다양한 시각 에서 정리한 산둥지역의 역사에 관한 5편의 글, 산둥지
역의 경제현황을 다룬 2편의 글, 한민족 출신 이민자의 가족사를 정리한 글 1편, 산둥지방의 도시발전을 다룬 글 1편 및
황해를 중심으로 한 산둥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강조한 1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11편의 글들이 모두 개별적인 내
용을 담고 있으나, 산동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우리나라와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통 일성을 이루고 있으며, 적절한 분
량의 흥미로운 내용이어서 전문가는 물론 일반독자들에게도 친근하게 읽힐 수 있을 것 이다. 각계의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해당 분야의 상세한 이론적인 배경과 함께 답사과정에서 채록된 생생한 경험이 결합된 내용들은 산둥지역을 중국에 접근
하는 첫 관문으로 삼으려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 : 정근식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비판사회학회장 , 한국사회 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평의원회 의장이다. 저서로는’주민 운동의 구조와 역학에 관한 비교 연구’(박사학위 논문), ‘지역 발전과 지역 전략’(공저, 전남대출판부), ‘지역사회와 사회의식’(문학과 지성사), ‘근대 주체와 식민지 규율 권력(공’ 저, 문화과학) 등 다수가 있다.
저자 : 신혜선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이다. 고려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언론대학원을 거쳐,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성신문> 기자, 중국 북경연합대학 관광학부 외국인 교수를 지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대중 문화를 연구하고있다. 주요 저서로 <산둥에서 떠오르는 동아시아를 보다>,<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