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Transformation in Asia: Before and After COVID-19

일시: 2021년 10월 29일 (금)-30일 (토) 장소: 부경대학교 & 온라인 줌

Start

2021년 10월 29일

End

2021년 10월 30일

Address

부경대학교

Keynote Speakers:
Jan Nederveen Pieterse (Suzanne and Duncan Mellichamp Distinguished Professor of Global Studies and Sociology,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Yi Zhang (Director, National Institute of Social Development, 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s)
Jeffrey Broadbent (Professor Emeritus, University of Minnesota)
Sung-Nam Cho (Professor Emeritus, Ewha Womans University)
Laurence Roulleau-Berger (Research Director, National Center forScientific Research, CNRS, UMR Triangle, Ecole Normale Supérieure de Lyon)

 

ZOOM URL:

[DAY 1] 2nd Congress East Asia Sociological Association
https://us02web.zoom.us/j/87275227802?pwd=eWcwZ1RuQnZib0NUaHRJcFpscU9BUT09

[DAY 2] 2nd Congress East Asia Sociological Association
https://us02web.zoom.us/j/86914303174?pwd=NXQ4RHl6YkxxRG4yZGRoYUZPSERBdz09

 

Organized by
EASA (East Asian Sociological Association)
SNUAC (Seoul National University Asia Center)
KSA (Korea Sociological Association)

Photo

Review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는 동아시아사회학회와 함께 지난 10월 29일(금)과 30일(토), 이틀 동안 부산에 있는 부경대학교에서 “아시아의 사회변동: 코로나 이전과 이후”라는 주제로 한 · 중 · 일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라는 전환적 사건을 맞아 동아시아 학자들과 서구 학자들이 함께 모여 지금까지 인류발전의 궤적을 성찰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지구질서를 상상하기 위해 본 대회를 조직했다. 행사는 29, 30 양일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동아시아사회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는 2019년 동경에서 처음 열렸으며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대회 시작 날인 10월 29일(금) 아침 9시 10분부터 12시 사이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공동 세션으로 꾸며졌다. 동아시아사회학회 회장이자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창립소장인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영수 부경대 총장의 환영사, 박형준 부산 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식이 끝난 이후에는 본 학술대회의 문제의식을 담은 기조 발제가 진행됐다. 기조 발제는 캘포니아대 석좌교수 얀 네데어빈 피터세(Jan Nederveen Pieterse; Suzanne and Duncan Mellichamp Distinguished Professor of Global Studies and Sociology at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USA)와 중국사회과학원 국립사회발전연구소 소장 장이(张翼; Director of National Institute of Social Development, 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s)가 맡았다. 각각 “코로나로부터 배우기(Learning from COVID)”, “중국 인구구조와 변화 (China’s demographic structure and its changing trends)”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10월 30일(토) 아침 9시 10분부터 10시 사이에는 미네소타대 명예교수 제프리 브로드벤트(Jeffrey Broadbent; Professor Emeritus, University of Minnesota)가 “무엇이 기후변화 해결책을 막는가: 일본의 사례(What Blocks Climate Solutions: A Japanese Case)”, 조성남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사회학에서 아시아의 제자리 찾기: 코로나와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도전 (Bringing Back Asia in Sociology: New Challenges with and Post COVID-19)”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1시 25분까지는 프랑스 국립 과학연구센터 연구소장 로렌스 롤로 베르제 (Laurence Roulleau-Berger; Research Director, 1st class- Ph D Supervisor in sociology, National Center for Scientific Research, CNRS, UMR Triangle, Ecole Normale Supérieure de Lyon)가 “새로운 국제질서와 탈서구 사회학 (New Global Order and Post-Western Sociology)”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공동 세션인 각 기조 발제가 끝난 후에는 동아시아사회학회에 소속된 리서치 네트워크(Research Networks)를 중심으로 개별 세션이 진행된다. 평상시 동아시아사회학회는 RN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현재 동아시아사회학회에는 총 20개의 RN이 조직되어 있으며, 이 중 15개의 RN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했다. 자본주의와 사회변동, 비교연구방법, 환경사회학, 가족과 젠더, 사회학의 역사, 국제이주, 국제정치사회학, 해양사회학, 사회발전, 사회운동과 시민사회,사회이론, 문화사회학, 건강사회학, 계층과 불평등, 초국가 사회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RN은 각각이 속한 RN의 주요 현안들을 주제로 개별 세션을 구성했다. RN에 속하지 않은 개별 발표신청자들도 세 개의 세션을 구성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아래서 진행되는 만큼 각 RN을 아우르는 공동주제로 코로나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특별 세션이 학술대회 내내 진행됐다 국적별로는 한국(33), 중국(47), 일본(35) 학자들뿐만 아니라 독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폴란드, 브라질, 싱가폴, 인도, 필리핀, 호주 등의 학자들이 참여했으며 총 140여 편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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