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frican nations seek to break free from traditional aid dependency and chart a course toward sustainable development, carbon trading emerges as a strategic avenue. This presentation explores the developments in Africa’s carbon markets and outlines a proposal for how African nations can leverage carbon trading to foster economic growth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nd how aid donors, exemplified by Korea, can play a pivotal role in establishing a mutually beneficial partnership.
Traditional aid to Africa, despite well-intentioned efforts, has faced challenges in delivering sustainable and transformative outcomes. The dependency on aid often perpetuates a cycle of reliance without fostering economic autonomy. In contrast, carbon trading emerges as a potential solution to reshape Africa’s development trajectory. Carbon trading provides a market-driven mechanism where nations can monetize their efforts in reducing carbon emissions and embracing sustainable practices. This model incentivizes environmentally conscious initiatives, such as renewable energy projects, afforestation, and waste management, allowing African countries to generate revenue through the sale of carbon credits. By shifting the focus from aid dependence to market-driven sustainability, carbon trading presents a dynamic approach that aligns economic growth with environmental stewardship, offering the potential for a more self-sufficient and resilient path to development.
The presentation advocates for a symbiotic relationship between African nations and aid donors like Korea, where financial support, technology transfer, and capacity building create a conducive environment for successful carbon trading initiatives. This partnership envisions a win-win scenario, propelling Africa towards sustainable development while advancing Korea’s commitment to global environmental stewar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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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아시아연구소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Kent Kamasumba 연구원의 <한국과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탄소 거래 활용: 아프리카의 윈-윈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최근 아프리카 개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 지역에서 한국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선 발표자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전통적인 원조 의존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가운데, 탄소 거래가 전략적인 방안으로 부각됨에 따라 개발되었다고 서술하였다. 이어서 아프리카의 탄소 시장의 발전을 탐험하고, 아프리카 국가가 탄소 거래를 활용하여 경제 성장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촉진할 수 있는 제안을 개요로 제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원조 기부자들이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데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발표자는 아프리카에 대한 전통적인 원조는 선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하고 변형력 있는 결과물을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원조 의존은 종종 경제적 자주성을 유발하지 않고 의존의 사이클을 유지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탄소 거래는 아프리카의 개발 궤도를 재조정하는 데 잠재적인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탄소 거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을 채택하는 국가들이 그 노력을 화폐화할 수 있는 시장 주도 기구를 제공한다.
발표자는 결론 부분에서 아프리카 국가와 한국과 같은 원조 기부국 간의 상생적인 관계를 주장하며, 금융 지원, 기술 이전 및 역량 강화가 성공적인 탄소 거래 계획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 이 파트너십은 아프리카를 지속 가능한 개발로 이끄는 동시에 한국이 세계적인 환경 보호 의무를 수행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윈-윈 상황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토론에서는 한국의 역할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그리고 탄소 거래의 실제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발표자는 탄소 거래 영역에서는 한국이 아직도 보완할 부분이 있으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탐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필자는 아프리카 개발에 있어서 한국이 앞으로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아프리카 개발을 포함한 개발원조정책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필요하며 앞으로 한국이 어떻게 유효하게 아프리카 원조를 추진할 것인지에 관한 방향성 적인 논의도 필요하다고 본다.
글 | 한승헌(학술기자단, 연구연수생 18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