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서아시아센터는 이란의 동지 명절인 Yalda Night를 기념하여,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과 함께 이란 영화 “Sara & Aida” 온라인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Yalda라는 단어는 ‘탄생’을 뜻하는 말입니다. 매년 12월 20일에 기념되는 이란의 전통 명절 Yalda Night는 겨울의 첫날이라 여겨지고, 한국의 고유 명절인 동지와 비슷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란 민족들은 이 가장 긴 겨울밤을 기념하여 수박, 석류, 견과류, 전통 과자를 먹으며 하페즈의 시나, 샤흐나메(왕의 서)를 읽습니다. 이란 영화 “Sara & Aida”를 함께 관람하며 아름다운 Yalda night를 기념하고자 합니다.
영화정보: https://www.imdb.com/title/tt6213794/
▶ ZOOM 링크: https://snu-ac-kr.zoom.us/j/8940449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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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서아시아센터는 이란의 동지 명절인 Yalda Night을 기념하여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과 함께 이란 영화 온라인 상영회를 개최하였다.
영화 상영 전 아시아연구소의 구기연 HK연구교수가 Yalda Night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12월 20일에 기념되는 이란의 전통 명절 Yalda Night은 겨울의 첫날이라 여겨지며 한국의 명절인 동지와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 이란 민족들은 이 가장 긴 겨울밤을 기념하여 수박, 석류, 견과류, 전통 과자를 먹으며 하페즈의 시나, 샤흐나메(왕의 서)를 읽는다.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관 두스트하기기 서기관의 환영 인사와 함께 영화 상영이 시작되었다. 5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이란 영화 Sara & Aida를 관람하며 이란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아름다운 Yalda night을 함께 기념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