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연구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평가와 전망

일시: 2019년 9월 26일(목) 13:30-20: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층 영원홀, 삼익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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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6일 - 1:30 pm

End

2019년 9월 26일 - 8: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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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홀, 삼익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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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창립 10주년 기념식

Review

지난 9월 26일 오후에는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있었다. 심포지엄은 박수진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아시아연구소의 각 센터 및 프로그램별로 지난 10년의 주요 연구활동과 향후 나아갈 방향과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동북아시아센터로 시작하여 5개 지역센터의 발표가 있었고, 10개 주제 프로그램/센터의 발표로 이어졌다.

심포지엄을 마친 후 저녁시간에는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 아시아연구소 내부구성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그간 아시아연구소를 거쳐간 사람들을 초청하여 기념식 및 만찬이 진행되었다. 박수진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기념식 행사에서는, 노동영 연구부총장, 이봉주 사회대 학장이 축사를 맡았다. 특히 이봉주 사회대 학장은 아시아연구소 설립 당시에 작성된 보고서를 가져와 아시아연구소의 설립을 더욱 생생하게 회고하고 축하하였다. 축사 이후에는 아시아연구소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슬라이드 영상이 상영되었다.

비전위원회 활동보고에서는 김용호 비전위원장이 아시아연구소의 지난 성과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박수진 소장의 비전 선포로 이어졌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임현진 창립소장이 시상을 맡은 공로상의 수상자는 이봉주(사회복지학과), 곽금주(심리학과), 김재영(경제학부), 김청택(심리학과), 안상훈(사회복지학과)이었다. 우수직원으로는 아시아연구소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석기(아시아연구소), 김종철(아시아연구소), 백현지(아시아연구소)가 선정되었으며, 이봉주 사회대학장이 시상하였다. 아시아연구소 10주년 캐치프레이즈 공모 우수작 시상은 홍백의 부소장이 진행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이번 창립10주년 현수막, 에코백 등에 사용된 ‘세계를 잇다, 미래를 빚다’ 문구를 공모한 전지영(가천대학교)이 차지했다.

기념촬영 및 건배사 이후, 국내/외 아시아연구소 유관기관과 그간 아시아연구소를 거쳐간 여러 사람들로부터 도착한 축하메시지 영상 상영이 있었다. 축하공연으로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의 국악 및 아시아 전통악기 협연, 터키문화원의 후원을 받은 실크로드 뮤직 프렌즈 연주단의 아시아 악기 연주, 서울대학교 기악과의 목관 5중주 연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2016년 박사논문작성지원사업에 선정되었던 문경연(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 5기 연구연수생으로 활동하고 현재 미-중관계 프로그램 조교를 맡고 있는 함새롬(정치외교학부)의 아시아연구소 Alumni 대표 축사로 기념식 행사 및 만찬이 마무리되었다.

오늘의 아시아연구소를 있게 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시아연구소 창립 10주년 행사에 대한 리뷰를 마친다.

아시아연구소 창립 10주년 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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