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공산당 제13차 당대회 평가와 전망

일시: 2021년 4월 2일 (금) 15:00-18: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 ※ ZOOM 온라인 병행 (참가 ID: 893 5680 2045 | PW: 37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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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일 - 3: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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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일 - 6:00 pm

Address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210호) / ※ ZOOM 온라인 병행

정치외교: 이한우 교수 서강대학교
* 지정토론: 김용균 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통상: 장진 박사 KOTRA
* 지정토론: 박동휘 기자 한국경제신문

사회문화: 백용훈 교수 단국대학교
*지정토론: 육수현 연구원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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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베트남센터는 2021년 4월 2일 금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국내학술대회 ‘베트남 제13차 당대회 평가와 전망’ 을 개최하였다.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행사는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 현장에는 10여명의 참관자가 있었다. 온라인 중계 서비스로는 베트남과 한국 등에서 약 40여명 정도가 참관했다.

학술대회는 사회자 채수홍 교수(서울대학교 인류학과)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김재영 교수(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베트남센터 센터장)가 축사를 통해 베트남-한국 관계의 중요성과 당 대회의 의미를 되짚었다.

첫 번째 발표에서 이한우 교수(서강대학교)는 제13차 당대회를 통해 발표된 정치국, 비서국, 중앙위원회 등 베트남 주요 정치기구 인적구성을 분석하였다. 이전 당대회와 비교했을 때 두드러지는 특징은, 북부와 남부 간 안배의 약화, 당 직위자 비중의 증가 등 두 가지였다. 인적구성 분석이 끝나고 정치분야 정책 검토가 이어졌다. 반부패운동 등 공산당 정돈, 국제무대 역할강화가 당 대회에서 강조된 정책이었다. 김용균 교수(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는 토론을 통해 이례적인 당 서기장 3연임의 의미를 짚고 차기 지도부 후보 인사들을 소개했다. 이어 중진국 외교의 관점에서 베트남 외교정책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두 번째 발표에서 장진 박사(코트라)는 경제정책을 이끌어 갈 당 국가 주요 직위자의 면면과 경제분야 과제를 분석했다. 신임 총리가 당 조직통 출신이라서 경제정책 셩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점, 혁명 1세대와 2세대의 후손들이 주요 경제부처 직위에 올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이 직면한 대내외적 도전과제를 짚었는데, 글로벌가치사슬 재편, 무역협정,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만성적 사회기반시설 공급부족, 부패, 중산층 구매력 신장 제한 등이었다. 토론에서 박동휘 기자(한국경제신문)는 하노이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각지를 취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경제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하여 보여주었다. 부패, 국영기업의 비관련 다각화, 기업가적 충동 부족, 사회기반시설 부족 등 측면은 약점으로, 지정학적 이점, 대형 사유기업의 성장과 신성장분야 진출, 유교적 전통은 강점으로 지목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 백용훈 교수(단국대학교)는 제13차 당 대회를 통해 나타난 새로운 사회문화분야 강조점으로, 인적 자원 개발, 문화고양과 사회발전의 병행, 환경보호 정책 등을 들었다. 특히 역사상 처음으로 당 대회를 전후하여 애국심, 전민족 단결 등의 민족주의적 수사가 전면화 한 것에 주목했다. 토론에서 육수현 박사(사회과학연구원)는 전례없는 민족주의 정서 자극이 베트남 정치, 사회, 문화에 미칠 영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또한 문화고양과 인적 자원 강조가 베트남과 한국의 경제관계에 주는 시사점을 짚었다.

세 차례 발표와 지정토론에 이어, 40분에 걸친 온오프라인 참관자와의 질의응답과, 김재영 교수의 요약으로, 학술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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