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대학교 철학사회학원 Heng Lu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를 방문해 “동아시아 공업지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Review
본 워크숍 박배균 센터장(아시아도시사회센터)의 길림대학에서 방문단 소개 및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아시아 도시사회센터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의제를 설명하면서 동아시아의 급격한 사회적 문제들은 도시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주택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 도시가 재개발되고 발전하면서 소외되는 문제를 언급하면서 급격한 도시화 및 산업화는 사회문제뿐만 아니라 또 다른 환경문제도 야기한다는 문제제기도 더해졌다.
이에 따라 아시아도시사회센터에서는 제조업 산업단지 기반 지방 도시의 성장과 위기 과정을 추적하고 한계를 진단하고, 회복도시로서의 전망을 모색하고 급격한 고용감소를 경험하고 오늘날의 사회는 산업/노동 구조 측면에서 도심 제조업 연계 도시의 경제적 회복력 연구중심으로 수행한다. 아시아도시사회센터의 궁극적인 목표와 비전은 도시를 중심으로 동아시아를 바라보면 우리가 바라보지 못했던 부분을 알아낼 수 있다는 센터장의 설명과 더불어 대안적인 미래의 도시 패러다임에 초점을 두는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본 워크숍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