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부상과 중앙아시아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국제 관계 조망한 최초의 학술연구서 80년대 이후 중국의 발전 및 국제 관계 변화에 대한 연구는 주로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90년대 이후에는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가 구소련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중국의 대 중앙아시아 정책 역시 변화가 있었다. 이에 대한 중앙아시아 각국의 반응 및 전통적인 주변 강국인 인도와 러시아의 대응이 어우러져서 중앙아시아는 […]
한·중·일 사회적경제 MAPPING
산둥에서 떠오르는 동아시아를 보다
이 책은 산둥지역을 지리학적으로 개괄한 1편의 글과 다양한 시각 에서 정리한 산둥지역의 역사에 관한 5편의 글, 산둥지 역의 경제현황을 다룬 2편의 글, 한민족 출신 이민자의 가족사를 정리한 글 1편, 산둥지방의 도시발전을 다룬 글 1편 및 황해를 중심으로 한 산둥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강조한 1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11편의 글들이 모두 개별적인 내 용을 담고 있으나, 산동반도의 […]
동아시아 문화권에서의 한류
『동아시아 문화권에서의 한류』의 구성은 한류에 대한 학술적인 개념정리 및 이론적 방법론과 함께 한류의 기원 및 현황을 소개한 전반부와 동아시아 3국에서 수용되는 한류의 양상을 소개한 후반부로 구성되어 있다. 동아시아 3국에서의 한류의 수용에 대해서는 심층면접과 초점집단토의 방법을 통한 실증적인 자료들이 근거로 제시되고 있으며, 한류의 다양한 장르인 드라마, 영화, 음악, 의상, 음식, 기타 문화상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반응 및 […]
국제경제체제의 위기와 위험관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산하 위험관리연구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약진과 맞물려 진행되는 국제경제질서의 재편이 초래하는 위험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아시아 및 세계경제를 위한 국제경제정책 관련 연구를 진작하는 것을 목표로 2013년 설립되었다. 위험관리연구프로그램은 세계무역질서에 대하여 경제학과 법학 분야의 연구를 종합하는 학제적.융합적 연구를 지향하는 한편, 아시아를 중심으로 변화해 갈 세계무역질서의 모습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특히 이러한 기존 체제 및 […]
뒤틀린 세계화 – 한국의 대안 찾기
6.25 전쟁 이후 한국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표어를 외치며 국가주도의 민족주의 기조하에서 압축적 고도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른바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러한 성공신화는 1980년대부터 세계화의 바람 속에서 해체되기 시작한다. 한국은 미국과 서구사회가 주도하는 초국적 자본주의 시장에 입문하며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는 더 이상 ‘빈곤의 탈출’이 아니다. 무한대의 자본주의적 욕망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
동아시아 대중문화소비의 새로운 흐름
변화하고 있는 동아시아의 대중문화 소비의 양상을 중국(대만),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고찰한다. 우선, 글로벌 배경하에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영화시장과 영화산업의 모습을 살펴보고, 중국 성과 시의 문화소비 발전지수 동향을 파악하며, 중국의 시청자들의 드라마 소비취향을 분석한다. 아울러 트랜스아시아 중개자들을 중심으로 TV드라마의 국제 배급네트워크의 진화과정을 살펴본다. 그리고 동아시아에서의 한류문화 소비 양태와 그 다차원성을 중국, 대만, 일본을 중심으로 비교한다. 또한 […]
동아시아 협력과 공동체 – 국가주의적 갈등을 넘어서
『동아시아 협력과 공동체』는 동아시아는 21세기 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면서 동아시아 협력과 공동체 건설을 위한 기본적 개념과 모델, 그리고 상호협력의 사례를 제시한 책이다. 제1부는 동아시아 공동체를 설명하기 위한 기본개념과 모델에 대해 논의하며 제2부는 동아시아 공동체를 위한 실질적 협력사례와 상호의존 증대 사례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