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청년을 말하다

이 책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이에 따른 다양한 양상을 다룬 책이다. ‘세대론’으로 설명해온 기존 청년 담론을 탈피, 현재 청년 세대들의 삶의 구체적인 맥락과 차이를 고려해 3국 청년들의 다양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포착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한국, 중국, 일본 청년에 관한 여러 주제의 논문을 통해 3국 문화의 독자성과 차별성이 청년 문제에서도 여실히 존재함을 밝히며, 청년 세대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각 나라의 사회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