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소비문화
동남아시아 중심 문명을 구성하고 있는 두 나라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소비 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서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소비문화 맛과 멋, 공간, 그리고 할랄』이 발간되었습니다.
주민과 시민 사이-한국 시민사회의 사회적 경제활동 톺아보기
지난 10여년간 한국사회 발전의 대안으로 진행되어 온 시민사회의 사회적 경제활동을 탐구한 『주민과 시민사이 / 한국 시민사회의 사회적 경체활동 톺아보기』가 발간되었다.
북한의 대학 : 역사, 현실, 전망
북한의 대학에 대해서 종래의 제도와 역사에 관련된 문헌사적인 접근과 달리, 북한의 대학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에 대한 실증적인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연구서인 『북한의 대학 : 역사, 현실, 전망』이 발간되었습니다.
아시아는 통한다
냉전의 섬 금문도의 재탄생
중국-대만 관계에서 금문도 및 대만해협이 가지는 의미를 재조명하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세계 속의 아시아연구 총서’ 제14권 『냉전의 섬 금문도의 재탄생』이 발간되었습니다. 중국의 개방과 대만의 민주화에 맞물려 중국-대만 사이에 평화적인 양안관계가 성립되고 관리되어 가는 과정은, 최근 경색되어가는 남북 관계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는 데 있어서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냉전의 섬 금문도의 재탄생』은 […]
다렌 연구-초국적 이동과 지배, 교류의 유산을 찾아서
동북아시아에서 국경을 넘어 전개되는 사회문화적 교류협력의 실태를 ‘다렌’이라는 공간을 대상으로‘이동과 흐름’이라는 시각에서 파악한 연구서 『다렌연구』(부제:초국적 이동과 지배, 교류의 유산을 찾아서)가 발간되었습니다. 다렌은 동북아시아 교류의 요충지로서 청일전쟁 및 러일전쟁의 각축장이 된 이래 식민주의, 세계적 냉전, 21세기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부침을 거듭해 오고 있는 도시입니다. 『다렌연구』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다렌, 혼춘 두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한 동아시아 지역의 […]
한국 시민사회를 그리다-시민사회단체 기초통계 조사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사회에서 민간부분의 여론 형성과 비영리 영역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민사회 단체에 대한 우리나라의 첫 기초통계조사 보고서가 『한국시민사회를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공석기∙임현진 두 저자들은 2000년대 초부터 진행된 한국민간단체총람 사업에 참여하면서, 단순한 총람 자료를 넘어선 시민사회 기초통계 자료 구축의 중요성을 실감해 왔으며, 2009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 출범과 함께 설치된 시민사회프로그램을 터전으로 하여 본격적인 시민사회기초통계 구축 […]
한중일 청년을 말하다
이 책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이에 따른 다양한 양상을 다룬 책이다. ‘세대론’으로 설명해온 기존 청년 담론을 탈피, 현재 청년 세대들의 삶의 구체적인 맥락과 차이를 고려해 3국 청년들의 다양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포착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한국, 중국, 일본 청년에 관한 여러 주제의 논문을 통해 3국 문화의 독자성과 차별성이 청년 문제에서도 여실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