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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정읍에서 빚졌다던’ 김구를 정읍에서 다시 만난다
새전북신문 | 이종근 기자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광복 후 정읍을 찾아 “정읍에 빚진 게 많다”고 했다. 정읍 보천교는 독립운동자금의 산실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참여했다. 그는 정읍시 태인면 태흥리 오리마을에 위치한 애국지사 김부곤의 자택이다. 그는 이 집의 다다미방으로 된 응접실에서 여러 인물들과 함께 회의를 하고 하룻밤을 머물렀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17일 기념관에서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준비한 ‘기억상자-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 된 동학농민군, 백범 김구’란 주제의 공동전시를 개막한다.
또 같은 날 정기 학술대회 ‘백범 김구와 황해도 동학농민혁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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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에는 ▲박찬승(한양대 명예교수), ▲배항섭(전 성균관대 교수), ▲유바다(고려대 교수), ▲조재곤(서강대 연구교수), ▲박선영(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왕현종(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하여 각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양식 동학농민혁명연구소장은 “황해도 동학농민혁명은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 전개 양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로 김구 선생의 동학농민혁명 활동과 황해도 지역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