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베트남 남부사회과학원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소식]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베트남 남부사회과학원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는 2026년 8월 12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위치한 남부사회과학원(Southern Institute of Social Sciences, SISS)과 연구협력 및 학술·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정은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정정태 총영사의 제안과 양 기관 간 연구협력 및 인적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협정 체결식은 채수홍 아시아연구소장의 호찌민 방문 일정에 맞추어 남부사회과학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양 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호찌민시의 주요 연구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향후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채수홍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사 과정 시절 베트남 현지조사를 위해 처음 방문하여 인연을 맺은 기관이 남부사회과학원이었다는 개인적인 인연을 소개하였다. 이어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의 주요 연구 활동과 국제협력 현황을 설명하고,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Vu Tuan Hung 남부사회과학원 원장은 남부사회과학원의 주요 연구 활동을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경제·사회·문화·기술 전반에 걸쳐 중요한 변화가 진행되는 현시점에서 국가 간 학술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양 기관이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정태 총영사 역시 이번 학술교류협정이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트남 남부사회과학원은 베트남 사회과학원(Vietnam Academy of Social Sciences, VASS) 산하의 대표적인 지역 연구기관으로, 베트남 남부 지역의 경제·사회·역사·문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한 기초 및 응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발전 전략과 주요 사회경제적 현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한편, 학술지 발간, 교육 및 국내외 학술교류, 남부 지역의 역사·고고학적 유산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남부사회과학원은 공동연구와 학술행사, 연구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이 직면한 주요 사회적·경제적 변화와 공동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