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동북아시아센터, 중국 베이징대 사회학과 방문 및 간담회 진행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센터는 2024년 10월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대 사회학과를 방문하여 양 기관의 학술교류를 타진하고 개시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센터장 김백영 교수는 동북아센터 핵심사업 소개로 “Life and Death of Cities in Northeast Asia: Urban changes in Korea, Japan, and China in the era of post-developmentalism”를 제목으로 발표하였다. 동북아센터에서는 김백영(서울대 사회학과), 김란(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노현종(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조민주(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 홍순직(서울대 아시아연구소)이 참여하였으며, 베이징대에서는 Liu, Neng(사회학과 부주임), Tian, Geng(사회학과 교수), Ling, Peng(사회학과 부교수)이 참석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원탁형식으로 자유롭게 논의에 참여하였다.
동북아센터 양 기관은 상호 연구관심을 폭넓게 공유하였는데, 베이징대 사회학과 측에서는 저출생, 지역불균형발전이라는 테마를 한중 양국 공통의 과제로 인식하며 특별히 많은 관심을 보였고, 향후 적극적인 교류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