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 관계자 아시아연구소 방문
2023년 10월 20일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 방문단이 교류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아시아연구소를 방문하였다. 방문단은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 회장 루한기즈 헤이다로바(Ruhangiz Heydarova), 부회장 이레나 제나로바(Irina Zeynalova), 그리고 아제르바이잔 헤드로브 병원 (Hospital of A. N. Heydarov) 한국 한방 클리닉 디렉터 이스마트 가심자데(Ismat Gasimzade) 박사로 구성되었고, 아시아연구소에서는 부소장 신범식 교수(정치외교학부), 아시아의 문명교류 프로그램 공동연구원 김종일 교수(고고미술사학과), 고일홍 HK연구교수 등이 본 회의에 참석하였다.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는 2004년도에 설립된 이래로 양국 간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본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아시아의 문명교류 프로그램의 디렉터 권오영 교수(역사학부) 및 공동연구원 김종일 교수가 10여 년 동안 진행한 아제르바이잔에서의 해외발굴도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문화교류의 다양한 결실을 목격한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에서는 교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교류의 기회를 타진하기 위해 아시아연구소 관계자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고, 특히 아시아연구소에서 2011년부터 운영해 온 e-School Program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