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30년] 상생번영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향해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올해는 한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계에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전망이다. 한국이 아세안의 대화상대국(Dialogue Partner)으로서 공식관계가 수립된 지 30주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신남방정책 성과를 배경으로 이달 말 부산에서 제3차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ㆍ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 30년간의 한ㆍ아세안 관계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30년의 미래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