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학자 소식]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 간담회

지난 8월 6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로 참여하고 있는 해외대학 소속 대학원생들 간의 만남이 있었다. 아시아연구소는 해외대학에 소속되어 박사과정생들이 현지조사를 목적으로 국내에 체류할 경우,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로 연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에서 학업을 진행하고 있는 5명의 신진연구자들- Gebhard Keny (Rice Univ.), 박진수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김현철 (Univ. of Toronto), 김진영 (Univ. of Texas, Austin), 최지민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이 함께 모여 다양한 연구주제와 연구방법, 현지조사에서의 스킬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연구소 소속 방문학자들은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현지조사와 인터뷰 진행 등 연구활동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은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연구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