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21)] 美·中 무역전쟁 속 新남방정책
미·중 무역분쟁이 점입가경이다. 미국은 2000억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폭탄을 퍼붓고,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거래제한 기업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인위적인 통화가치 절하 국가에 상계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는 등 추가 조치도 불사할 태세다. 중국도 600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완강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점입가경이다. 미국은 2000억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폭탄을 퍼붓고,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거래제한 기업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인위적인 통화가치 절하 국가에 상계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는 등 추가 조치도 불사할 태세다. 중국도 600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완강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