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서울대 도시사회센터 협약식]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소장 양준호 경제학과 교수)는 17일 오후 4시 인천대학교 14호관 512호에서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센터장 박배균 지리교육과 교수)와 인력교류 및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양준호 소장과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박배균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대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도 함께 참여했다.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는 그동안 지역화폐, 지역순환경제, 자산공유화(커먼즈) 등에 관한 연구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확대할 필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연구소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안적인 지역발전 담론과 정책과제의 발굴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연구소는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연구 내용 및 연구 활동에 관한 정보의 교환, 양 기관의 공동연구 프로그램 구성과 수행,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회의 및 현지조사 등의 연구 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업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출처] - 국민일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088831&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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