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아시아의 근대성을 읽는 창

동아시아 의료 현장에서 근대성을 고찰하다

의료 전문화와 기술의 발달은 의심할 바 없는 인류의 성과이고 그로 인해 우리는 많은 혜택과 행복을 누리지만, 동시에 우리는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새로운 인류학적 질문에 봉착하고 있다.
우리의 삶에, 우리의 일상에 도대체 의료란 무엇이며, 또 우리는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적절히 관계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 속에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또 국경과 지역적 특수성을 가로질러 우리가 다양한 의료와 삶의 현장에서 만나 온 사람들을 공존하는 삶의 이웃으로 사고해 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