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이주의 중심을 가다
아시아의 부상에 따른 문명사적 전환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시리즈는 모두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권에서는 세계경제와 국제정치에서 미국과 중국의 뒤바뀌고 있는 위상을 살펴본다.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제국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후안강(胡鞍鋼) 교수와, 이와 달리 미국의 헤게모니는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 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쿱찬(Charles A. Kupchan) 교수의 서로 다른 입장이 흥미롭다. 둘째 권인 <동아시아 역사분쟁>에서는 동북아 […]
아시아의 부상에 따른 문명사적 전환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시리즈는 모두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권에서는 세계경제와 국제정치에서 미국과 중국의 뒤바뀌고 있는 위상을 살펴본다.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제국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후안강(胡鞍鋼) 교수와, 이와 달리 미국의 헤게모니는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 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쿱찬(Charles A. Kupchan) 교수의 서로 다른 입장이 흥미롭다. 둘째 권인 <동아시아 역사분쟁>에서는 동북아 3개국인 한․중․일 간의 바람직한 평화와 협력의 틀을 모색하고, 이들 3개국 간의 역사분쟁과 갈등의 현장을 탐방하면서 기록한 답사기를 수록하였다. 셋째 권인 <아시아, 이주의 중심을 가다(베트남 편)>에서는 한국에 들어온 베트남 결혼이민 여성과 이주노동자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국으로의 국제결혼이주에 대한 베트남 사회의 인식, 그리고 이주여성 당사자의 경험과 평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