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정보센터는 행정대학원 GMPA (Global Ma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프로그램, 서울대학교 글로벌 R&DB센터, 미래지구 프로그램과 공동으로 “Sharing Experience of COVID-19 in Developing Countries-Voices from the Field”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국가보고서 공모전을 통하여 우수작으로 선발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본국의 코로나19 확산과 대응 및 현장의 경험을 발표하고 서울대 내의 지역전문가 및 관련학자들과 향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 심포지엄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Youtube로 생중계 됩니다. 관심있는 청중분들은 온라인 중계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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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시아연구소(소장 박수진)의 아시아지역정보센터(센터장 고길곤)는 서울대 글로벌 R&DB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3일 오후 ‘SNU COVID-19 Country Report Symposium : Sharing COVID-19 Experiences and Responses of Global Society’를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미래지구와 행정대학원 글로벌행정전공(GMPA)이 후원하였다.
본 행사는 신범식 아시아연구소 부소장의 개회사와 김준 미래지구 프로그램 디렉터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6월 15일까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였던 ‘COVID-19 Country Report Competition’에서 엄선된 10개의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제1부에서는 Country Report 수상자들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트리니다드 토바고 등 9개 국가의 코로나 확산 현황과 국가의 대응전략, 주요 당면과제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제2부에서는 고길곤 교수의 사회로 COVID-19 Country Report의 발전 방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 간 협력과 상생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논의를 하면서 심포지엄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