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ers
Deborah Lapidus
Outreach Director, Waxman strategiesBustar Maitar
Southeast Asia Forest Director, Waxman strategies코린도(Korindo)는 한국(Korea)과 인도네시아(Indonesia)의 합성어로 직원 20,000명 규모의 인도네시아 대기업이다. 주력사업은 목재판매, 펄프 생산, 팜유 농장 운영, 합판 생산, 톱밥 가공, 팜유 생산 등, 자원관리(Resource Management) 사업이 주를 이룬다. 2013년 이래 코린도 사는 팜유 플랜테이션 사업을 위해 저지대 삼림의 정리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파괴한 삼림의 규모는 총 8개 지역 160,000 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이다. 이에 미국의 관련 전문가 및 인도네시아 현지 활동가에게 한국기업 코린도의 인도네시아 열대우림 파괴 사례를 듣고, 아시아 시민사회가 지속가능한 삼림보전을 위한 연대활동을 모색하는 논의를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