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현지화 전략과 한베 고등교육 협력의 산학모델 모색

일시: 2025년 7월 18일(금) 14:00 ~ 20:00 장소: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Speakers

김용균 교수
베트남센터장 / 정치외교학부 교수
채수홍 교수
소장 /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단장 / 동남아시아센터장 /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Start

2025년 7월 18일 - 2:00 pm

End

2025년 7월 18일 - 8:00 pm

Address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Photos

Review

이번 포럼은 아시아연구소의 공개강좌 “글로벌 미래전략 최고위과정 in 베트남”의 원우들을 초청하여 진행한 ‘홈커밍데이’ 행사의 일부로 기획되었다.

특별강연에서는 소비지아동학부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를 구성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트렌드의 변화를 내다보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관해, 2시간 넘게 열강을 펼쳤다. 이어 제1기 원우인 김태호 원우가 후에시의 주요 관광지 전기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사업과 연계한 전동식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아시아연구소 베트남센터의 ‘서울대학교 베트남지원 센터’ 설립 구상이 발표되었고, 그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이 진행되었다. 비즈니스 포럼 첫 발표자인 팜 비엣 뚜언(Pham Viet Tuan) 주한베트남대사관 투자담당 참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고등교육 협력 현황을 짚고, 향후 베트남이 희망하는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김용균 공개강좌 주임교수는 두 나라의 경제적 · 사회적 교류 수준을 고려했을 때 향후 한베 양국의 고등교육 협력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진단하면서, 서울대학교 내 각 학과(부) 및 연구기관이 가지고 있는 베트남 현지 협력 사업 소요를 일원화하여 체계적으로 소화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베트남 지원센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공과대학의 황원태 교수는 지난 몇 년간 공과대학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베트남 우수 학부생 유치 사업의 성과와 보완점을 발표하면서, 김용균 교수가 발표한 바의 지원센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보탰다. SK의 김종욱 팀장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의 산업인력 양성 협력 사례를 소개하면서 교육 협력과 산학 협력 연계를 강조했다.

네 사람의 발표에 이어서 삼성 MX사업부의 인사팀 김의송 상무, LG 인재확보담당 최준희 팀장, 롯데마트 재무부문장 상무, 우리은행 베트남 박종일 전 법인장이 참석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네 법인 모두 베트남에 진출하여 현지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김용균 교수의 사회로 네 토론자가 베트남 진출 기업의 현지화 전략, 인재 확보 및 양성 사업 전례, 인사 관리 방법, 산학 연계 등을 토론한 후에는, 객석에 있는 제1기, 제2기 원우들의 인사관리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MORE DETAIL

Email

vcsnuac@snu.ac.kr

아시아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스북에서 연구소의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각종 신청 및 자료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관련 신청서 및 자료실

아시아연구소 오시는 길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를 찾아오는 방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