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를 모시고 ” Strategic Partners in a Complex World: Malaysia, Korea, and the Future of Asia.” 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합니다.
본 강연은 지난 2022년 말레이시아 총리로 당선된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를 직접 모시고, 말레이시아와 한국의 지정학적 관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복잡한 세계 정세 속에서 아시아의 한 일원으로써 말레이시아와 한국의 관계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제목: Strategic Partners in a Complex World: Malaysia, Korea, and the Future of Asia.
장소: 서울대학교
일시: 2024년 11월 26일(자세한 시간과 장소는 강연 전날까지 사전 등록한 인원에 한해 개별 초청장을 통해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주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문의: 동남아센터 02-880-2695/seacenter@snu.ac.kr
강연 등록: ※사전등록 필수※ https://forms.gle/bdY8sHC2MxwWS1ba9 (선착순 120명 제한, 인원 초과시 페이지는 차단됩니다.)
※ 본 강연은 사전 등록 인원만 참석 가능합니다. 보안 문제로 인해 강연 참여 인원에 제한이 있으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신청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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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hrahim) 말레이시아 총리의 초청 특별 강연이 2024년 11월 26일(화) 오후 3시부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진행되었다. 120명 정도였던 청중의 대부분은 한국에 있는 말레이시아 출신 유학생, 동남아에 관심이 있는 서울대와 국내 대학의 학생들, 한국의 동남아 연구자들, 말레이시아의 현지 언론 등이었다.
강연 주제는 ‘Strategic Partners in a Complex World: Malaysia, Korea, and the Future of Asia’였다. 청년 시절 거리에서 국가 권력의 불의와 억압에 저항했던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전략적 동반자 말레이시아와 한국이 민주주의 가치를 지향하며 미래의 아시아에서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야당 지도자 시절 당시부터 미얀마 내전의 비합법성을 비판해 왔던 이브라힘 총리는 아세안이 협력하며 미얀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줄곧 주장하고 있다. 2025년 아세안의 의장국이 될 말레이시아가 미얀마 내전을 해결하는 데 역내의 지지와 협력을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