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NUAC-Doshisha Joint Workshop

일시: 2021년 8월 27일 (금) 13:30-17:00 ※ ZOOM 온라인 진행 (참가 링크: https://us02web.zoom.us/j/87166251102?pwd=VlhTY3dPbWd2NXBJczkyKzVuMDdiUT09)

Speakers

공석기 박사
선임연구원 / 시민사회 프로그램 공동연구원

Start

2021년 8월 27일 - 1:30 pm

End

2021년 8월 27일 - 5:00 pm

13:30 -14:30 Discussant: Tatsuro Niikawa (Doshisha University)
Shigeru Imasato (Doshisha University)
Empowering Agriculture and Rural Local Community: A Doshisha Approach

14:40 -15:40 Discussant: Tatsuro Niikawa (Doshisha University)
Joanne Cho (Hangang Social COOP)
Ecological Welfare for All through Civil Participation and Governance: Social Cooperative Hangang’s Vision at Saetgang Ecological Park

15:50 -16:50 Discussant: Suk-Ki Kong (SNUAC)
Won-Jee Cho (Jeonbuk Institute)
Social Farming in South Korea

 

Date: August 27 (Fri.), 2020. 13:30-17:00
Online (Zoom): https://us02web.zoom.us/j/87166251102?pwd= VlhTY3dPbWd2NXBJczkyKzVuMDdiUT09
Contact: Haewon Kim (heaw0n@snu.ac.kr)

Photo

Review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시민사회 프로그램과 도시샤대학교의 공동 워크숍이 8월 27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었다. 생태 환경과 농업을 중심으로 한 시민 참여와 공동체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협동조합 한강의 조은미 대표, 전북연구원의 조원지 부연구위원, 도시샤대학교의 Imasato 교수의 발표에 이어 아시아연구소의 공석기 교수, 도시샤대학교의 Niikawa 교수가 토론을 맡아, 다양한 경험과 사례의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풍성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조은미 대표는 먼저 환경 문제와 공동체 형성에 관심을 갖게 된 개인적인 배경으로부터 시작하여 협동조합 한강의 설립 역사와 목표를 제시하였다. 조은미 대표에 의하면 강의 생태 복원과 강을 따라 이루어지는 문화활동, 시민 활동가들에 의한 다양한 캠페인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한강의 활동은 정부와 기업, 협동조합 한강 3자의 거버넌스 모델 구축,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정립, 생태공원을 통한 생태 복지 제공을 목표로 한다. 조은미 대표는 여의샛강생태공원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한강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환경과 문화, 공동체에 있어 한강이 갖는 비전을 제시하며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Niikawa 교수는 한강의 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한강이 가지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성격, 한강의 재정적, 인적 자원의 출처, 시민활동가들의 배경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조은미 대표는 질의에 응답하며 한강이 이러한 분야에서 활동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조원지 부연구위원은 한국의 사회적 농업을 주제로 하여 사회적 농업의 개념을 설명하고, 유럽의 사회적 농업과 전북 완주 등 60여곳에서 실험되고 있는 한국의 사회적 농업 모델을 비교하여 제시하였다. 사회적 농업이란 농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럽에서는 70년대부터 도입되어 취약계층이 농업을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에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왔다. 조원지 위원은 그중 전북 완주에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농업 프로젝트의 사례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의 농업 참여자들의 네트워크로 운영되는 사회적 농장에서 농산물과 연계상품 판매, 치유∙교육 프로그램 등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Niikawa 교수는 사회적 농업의 참여 현황과 확대 가능성, 사회적 농업을 발전시키는 데 요구되는 사항 등에 대하여 질문하였고, 조원지 위원은 앞으로 사회적 농업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농업이 우리 사회에서 갖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세 번째 발표를 맡은 Shigeru Imasato 교수는 농업 및 농촌 지역사회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 도시샤대학교에서 구축한 사회적 혁신 강좌(Social Innovation Study Course)를 소개하였다. 이 강좌는 사회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구축된 프로그램이다. 일본 사회에서도 생활습관병이 급증하고 있어 전반적인 의료 비용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삶, 음식 그리고 농업 세 가지를 연결시켜 농업 생산 단계에서 식품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기본적인 목표로 하며 구체적으로 자급자족 생활, 유기농 농업, 식생활 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Imasato 교수는 강좌를 통해 농지, 선행 사례, 시장 등이 구축된 환경에서 유기적 농부를 양성하고 과소 및 고령화 지역 사회를 활성화시키는 성공적 사례들을 만들었다고 강조하였다. 공석기 교수는 한국 농촌 지역에서도 인프라가 부족하여 유기농 농업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공감하며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기여한 도시샤대의 성공적 프로젝트들을 참고하여 한국에서도 보조금 없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생태 및 농업과 관련한 한국과 일본의 시민사회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농촌 지역 인구 과소화 및 고령화라는 두 나라의 공통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재건 및 재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시민 사회의 참여가 핵심적임에 모두 동의할 수 있었다. 참석자들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발전된 연구와 향후 워크숍에 대한 기대로 워크숍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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