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김호 교수
아시아연구소 HK교수 / 지역인문학센터 교장Start
2025년 12월 3일 - 11:00 am
End
2025년 12월 3일 -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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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Zoom)
The Routledge Handbook of Early Modern Korea(2025)은 조선 건국부터 19세기 후반까지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을 다학제적으로 조명한 영문 편저입니다. 11개국 22명의 연구자가 참여해 조선 국가 체제의 정비, 농촌 시장의 성장, 양반 신분의 변화, 지식 생산의 확장 등 조선 후기의 주요 흐름을 폭넓게 소개합니다. 본 북토크에서는 이 책의 주요 문제의식과 편집 과정, 그리고 초기 근대 한국사를 바라보는 최신 연구 성과를 저자와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발표자: Eugene Y. Park / 교수 / University of Nevada, Reno / Department of History
Eugene Y. Park 교수는 동아시아사 전공 역사학자로서 early modern Korea의 정치와 사회를 연구해 왔습니다. UCLA와 Harvard에서 수학하고 Yale의 Council on East Asian Studies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으며,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Nevada, Reno에서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Harvard, Korea University, McGill, Seoul National University, Yonsei University 등에서도 강의했으며,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에서 2019년 제26회 Stanley Spector Memorial Lecture를 포함해 약 70회에 걸쳐 초청 강연과 발표를 진행함. PBS의 Finding Your Roots(Henry Louis Gates, Jr.), ICOMOS, V-Dem 등 여러 비영리 기관의 주요 프로젝트 자문에 참여했으며, 2016년 제8회 세계한국학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바 있음.
사회자: 김호 (아시아연구소 AsIA지역인문학센터 교장)
행사후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AsIA지역인문학센터의 12월 북토크 <The Routledge Handbook of Earty Modern Korea (2025)가 12월 3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북토크 대상 도서의 편저자이자 강연자인 리노 네바다 대학교(University of Nevada) 사학과(Department of History)의 유진 Y. 박(Eugene Y. Park) 교수는 동아시아사 전공 역사학자이다. 그는 early modern Korea의 정치와 사회를 연구해왔으며 UCLA와 Harvard에서 수학하고 Yale의 Council on East Asian Studies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Nevada, Reno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The Routledge Handbook of Early Modern Korea (2025)』는 조선 건국부터 19세기 후반까지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을 학제적으로 조명한 영문 편저이다. 11개국 22명의 연구자가 참여해 조선 국가 체제의 정비, 농촌 시장의 성장, 양반 신분의 변화, 지식 생산의 확장 등 조선 후기의 주요 흐름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북토크는 약 1시간의 강연 이후 아시아연구소 AsIA지역인문학센터 교장인 김호 교수의 주도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는 우선 책의 목차와 간행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간단히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자들은 근대성 개념 논의를 출발점으로 하여, 특히 개항 이전 조선 시대를 ‘early modern’으로 규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이어나갔었다. 그리고 세계사의 시대구분을 살펴보고, 영어권 한국사학에서 ‘early modern’을 규정하는 단기 정의와 장기 정의를 소개하였다. 그는 이번 도서는 광범위한 세계화와 장기적 구조 변화를 강조하여 몽골 제국 이후 산업화 이전 시기를 아우르는 세계사적 ‘근세’ 또는 초기 근대로 정의하는, 즉 장기 정의의 견해로 작성되었다고 하였다. 이어서 이러한 관점에서의 시대구분 분기점, 도서 각 장의 저자들이 ‘early modern’으로 바라본 조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며 풍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당쟁, 붕당, 공론 형성 주체 등 정치·사회사적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 후 도서의 한계점 및 제안으로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AsIA지역인문학센터 12월의 북토크 강연은 ZOOM으로 진행되어 많은 참여가 이루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강연 영상은 편집 후 지역인문학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