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1월 10일(수) 15:00-17: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303호
본 콜로키움은 2001년 Tampa 호 사건에 이어 2020년 Maersk Etienne 호 사건에 이르기까지, ‘해상’에서 난민 보호를 위한 법적 공백이 두드러짐을 확인하고 그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국제법적 방안을 찾는 데 주된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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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센터 이주난민연구단의 학문후속세대 연구회인 유라시아연구회 주최의 제1회 콜로키움이 2024년 1월 10일 (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학문후속세대 콜로키움에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노어노문학과, 인류학과, 국사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센터장인 신범식 교수를 비롯하여, 이주난민연구단의 선임 및 공동 연구원이신 고가영 박사, 최아영 박사, 박상희 박사, 황의현 박사 등도 참석하였다.
콜로키움의 발표자인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의 여슬기 학생은 “해상난민의 보호를 위한 국제법적 고찰”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2001년 Tampa 호 사건부터 2020년 Maersk Etienne 호 사건에 이르기까지, ‘해상’에서 난민 보호를 위한 법적 공백이 두드러짐을 확인하고 그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국제법적 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발표 이후 참여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향후에도 유라시아연구회는 유라시아 지역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학술 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