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 알제리 이주민

일시: 2021년 7월 15일 (목) 15:30-17:30 ※ ZOOM 온라인 진행 (참가 링크: https://snu-ac-kr.zoom.us/j/849179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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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5일 - 3: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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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5일 - 5: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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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화상강의

박단 (서강대학교 유로메나(Euro-MENA)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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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센터는 2021년 7월 15일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과 공동주최로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박단 소장을 모시고 <프랑스 내 알제리 이주민>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박단 강연자는 알제리에서 프랑스로의 이주 역사와 특징을 설명하고, 이주민의 통합과 관련해 오늘날 프랑스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정치적인 쟁점들을 분석하였다. 프랑스 내 알제리 이주민은 일반적으로 아랍계로 인식되며 국가 정책 또한 이에 기반하고 있으나 실제로 알제리 이주민은 아랍계 뿐만아니라 베르베르계, 유대인/하르키, 피에 누아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져있다. 알제리인들의 프랑스 이주는 구식민지, 특히 메나 지역에 속한 나라에서 시작된 최초의 대규모 이주로 평가받는다. 식민지배에 의한 탈농민화는 알제리인이 프랑스 본토로 이주하는 주요 원인이었는데, 즉 알제리인의 이주의 역사는 식민지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프랑스는 이주민의 통합과 관련해서 다양한 갈등 상황들을 마주하고 있다. 프랑스는 분리될 수 없는, 세속적인, 민주적인, 그리고 사회적인 공화국을 표방하면서 동화주의적인 모델을 이주민 정책으로 삼는다. 이는 이주민과 관련한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히잡 금지 법안과 전신 베일 금지 법안 등 이슬람의 문화를 고려하지 못한 법률의 제정과 이에 대한 반발은 프랑스에서 발생한 종교적, 문화적 전쟁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힐 수 있다. 또한 프랑스가 표방하는 표현의 자유는 타종교에 대한 존중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샤를리 에브도 사건과 사뮈엘 파티 사건은 대표적인 예이다. 프랑스에서는 극우파 정당이 등장하면서 알제리 이주민과 무슬림 이주민에 대한 차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 보인다. 이슬람 테러는 극우파에 힘을 실어주면서 이슬람 포비아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이주자의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발표자는 이슬람 및 이주자 문화에 대한 무지를 이주자 관련 쟁점의 문제점으로 짚어내며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과거 이주의 역사, 식민주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논의를 끝으로 강연을 매듭지었다. 강연은 참여자들의 질의응답과 함께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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