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튀는 나라' 카타르 : 소프트파워 전략의 성과와 한계

일시: 2021년 11월 25일 (목) 15:00-16:30 ※ ZOOM 온라인 진행 (참가 링크: https://snu-ac-kr.zoom.us/j/8419477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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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 3: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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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 4: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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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센터는 이세형 채널A 정책기획팀 팀장(전 동아일보 카이로특파원)을 모시고 최근 중동에서 작지만 가장 ‘튀는 나라’로 평가받는 카타르의 소프트파워 전략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외교, 교육, 미디어, 스포츠 등을 중심으로 카타르가 어떤 소프트파워 전략을 취하고 있는지, 이로 인한 성과와 한계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전망하고자 한다.

발표자 : 이세형 채널A 정책기획팀 팀장 (전 동아일보 카이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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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센터는 11월 25일 이세형 채널A 정책기획팀장(전 동아일보 카이로특파원·국제부 차장)을 모시고 “중동의 튀는 나라 카타르 : 소프트파워 전략의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진행하였다. 이세형 발표자는 현지 기자 생활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지만 중동에서 ‘튀는 나라’로 평가받는 카타르의 소프트파워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카타르는 외교, 미디어, 교육, 그리고 스포츠와 문화에 걸쳐 독특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먼저 외교 분야를 살펴보면, 카타르에는 미국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부터 탈레반과 하마스의 연락사무소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기관들이 입지해있다. 도하에서는 미-탈레반 간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전 협상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카타르는 넓은 범위에 걸쳐 외교적 입지를 다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카타르는 미디어를 통한 소프트 파워 키우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인 것은 알자지라방송으로, 카타르는 방송을 정치적, 외교적인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나아가 카타르는 해외 언론사의 중동지국과 특파원을 유치해 미디어시티를 조성하여 미디어 파워를 키우고자 한다.

교육 분야에서의 전략 또한 매우 특징적이다. 카타르는 아이비리그와 아이비리그에 준하는 학교들의 캠퍼스를 유치해 ‘중동의 아이비리그’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자국 대학에 대해서도 대규모로 투자하여 자국을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카타르는 스포츠와 문화 부분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카타르는 중동에서 유일하게 아시안게임을 두번 개최하는 국가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 유치에 적극적이다. 또한 카타르는 이슬람, 아랍 문화재 허브를 지향하며 아랍어 대사전 편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소프트파워 전략의 결과로 카타르는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색깔 있는 ‘중동의 허브’로 자리잡았으며, 이러한 전략에 대한 어느정도의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한계 또한 가지고 있는데, 지나치게 넓은 범위의 외교 전략은 선택의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때로는 지나치게 과감한 전략이 카타르의 입지를 위태롭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세형 발표자는 카타르에서의 경험과 사진 자료들을 공유하면서 발표를 마쳤고, 참여자들의 열띤 질의응답과 함께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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