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ers
Dece Kurniadi
Muamalat Institute 이슬람금융 자문위원Rifki Ismal
Bank Indonesia 이슬람경제∙금융부서팀장오늘날 커져가는 이슬람 자본시장에서 인도네시아 이슬람 금융의 지배력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남아센터, 한국동남아연구소, 서울대 신흥지역연구사업단은 인도네시아 이슬람 금융계 석학이며 실무자로 활동 중인 Rifki Ismal과 Dece Kurniadi를 초청해 인도네시아 이슬람 자본시장의 성장 전략 및 전망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강연① Rifki Ismal /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경제와 금융
강연② Dece Kurniadi /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순례(Hajj) 펀드
본 강연은 이슬람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국가적 구상을 설명하는 데에서 나아가
한국 내 이슬람 금융 진출 가능성과 그 잠재적 효용에 관해서도 모색할 것입니다.
- 공동주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남아센터, 한국동남아연구소, 서울대 신흥지역연구사업단
- 문의처: 김수진 / 02-880-2695
- Email: seacenter@snu.ac.kr
Review
2018년 동남아시아센터의 마지막 학술행사였던 본 세미나에서는 최근 인도네시아 이슬람금융시스템 변화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이슈를 다루었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글로벌 이슬람금융시장 전체로 보았을 때, 인도네시아는 후발주자에 속하고, 말레이시아는 선발주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경우, 말레이시아 모델과 비교해 보았을 때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인도네시아가 2017년 샤리아금융위원회(KNKS)를 출범시켰는데, 이는 말레이시아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시아 이슬람금융상품이 샤리아원리에 충실히 기초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는 좀 더 샤리아 원리에 기초한 금융상품을 더 활성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비전을 마지막으로 본 세미나는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