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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일 - 3: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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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일 - 4: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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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83동 604호인류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다. 하지만 기후위기에 비해 생물다양성의 위기는 덜 알려진 편이며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도 구체적이지 않다. 자연의 일부인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생물다양성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과 생물다양성과학기구(Intergovernmental Science Policy Platform on Biodiversity and Ecosystem Services)는 생물다양성보존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협약 및 기구이다. 이들이 자연과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기여, 인간 삶의 질 보존을 위해 이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회원국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환경분야 국제적 논의의 동향을 살펴본다. 이들의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은 국제 무대에서 또는 우리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주류화 될 수 있을지 비판적으로 생각해본다.
국립생태원은 2015년부터 IPBES 국내 대응을 담당해 왔다. 사무국의 일원으로 기술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우리가 생물다양성의 주류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를 알아본다.
발표자 : 김목영 / 전임연구원 / 국립생태원 정책기획부
발표자 약력 : 전북대학교 윤리교육과
호주 RMIT University 통번역 석사
IPBES 지식 및 데이터 기술지원단
국립생태원 정보플랫폼 에코뱅크 국제협력 담당
현 IPBES National Focal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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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AsIA지역인문학센터의 <아시아의 환경> 강연 시리즈 4강이 지난 11월 1일(수)에 진행되었다.
“생물다양성과 국제협약”을 주제로 국립생태원 전임연구원 김목영이 진행하였다. 국립생태원은 2015년부터 IPBES 국내 대응을 담당해 왔다. 그는 사무국의 일원으로 기술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우리가 생물다양성의 주류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알아보았다.
인류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다. 하지만 기후위기에 비해 생물다양성의 위기는 덜 알려진 편이며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도 구체적이지 않다. 자연의 일부인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생물다양성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과 생물다양성과학기구(Intergovernmental Science Policy Platform on Biodiversity and Ecosystem Services)는 생물다양성보존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협약 및 기구이다. 이들이 자연과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기여, 인간 삶의 질 보존을 위해 이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회원국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환경분야 국제적 논의의 동향을 살펴본다. 이들의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은 국제 무대에서 또는 우리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주류화 될 수 있을지 비판적으로 생각하였다.
본 강연은 ZOOM으로도 실시간 중계되어 많은 인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렇듯 <아시아의 환경> 강연 시리즈의 네 번째 강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하에 <아시아의 환경> 강연 시리즈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