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고고학 세미나

Speakers

고일홍 교수
아시아연구소 HK조교수 / HK⁺메가아시아연구클러스터, 아시아의문명교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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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7일 - 9: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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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7일 - 1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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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ZOOM 진행
 


Review

2026년 2월 27일 아시아의 문명 교류 프로그램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고고학 세미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고일홍이 발표하였다. 우선 베트남 고고학을 이해함에 있어 참고가 되는 주요 논저의 소개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베트남 고고학의 개괄적인 전개 과정을 살펴보았다. 전통 시대 베트남 사회에서 과거의 물질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식민지 시기에 근대 고고학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그리고 베트남 전쟁기와 현대 베트남의 고고학 조사 현황이 소개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고일홍과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김민주가 발표하였으며, 베트남 고고학의 주요한 연구 성과와 쟁점이 다루어졌다. 우선, 베트남 선사 고고학 및 베트남 북부 지역의 역사 고고학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베트남에서는 오래 전부터 인류가 살아왔음을 확인하였고, 이어서 ‘흥왕 시대’와 관련된 유적으로 ‘브으언 쭈오이(Vườn Chuối)’ 유적이 소개되었다. 특히 브으언 쭈어이 유적의 발굴을 통해 ‘선-동선 문화’와 ‘동선 문화’의 새로운 면모가 드러났음이 강조되었다. 더불어, 동선 문화의 청동 동고가 중국에서 기원한 것인지 베트남에서 자생한 것인지 여부가 베트남 고고학의 쟁점이 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후에는 베트남 북부 지역에서 확인되는, 어우락 왕국이나 한(漢) 군현 등의 고고학적 증거들을 살펴보았다.

한편으로, 베트남 중남부 지역의 고고학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먼저 베트남 중남부 지역 고고학의 개략적인 전개 과정을 살펴본 후, 주요 고고 문화들인 옥에오 문화, 참파 문화, 사휜 문화, 동나이 문화 등의 양상을 확인하였다. 이 지역의 고고 문화들은 인도와 중국의 중간 지대라는 점을 반영하듯이 다양한 계통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 주의깊게 다루어졌다. 더불어 ‘항시국가’의 관점에서 이 지역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나아가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였을 때, 해양 교류사의 측면에서 베트남 중남부 지역의 고고 문화가 연구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되었다.

세미나 발표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베트남 공화국 시기 고고학에 관한 논의, 사휜 문화에 대한 해석 문제, 동남아시아 지역 문화권 간 교류 등을 쟁점으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고, 이를 끝으로 세미나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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