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천기홍 (양곤 세종학당)
양곤세종학당 한국어 교원 (16년 8월~현재)
– 문체부 미얀마 문화유산역량강화 원조사업 컨설턴트(19년~21년 10월)
– 국립세계 문자박물관 버마문자 자문(21년 7월)
– 한겨레 ‘미얀마 편지’기고 (21년2월~현재)
– 문재인 대통령 미얀마 국빈방문 보도자료 집필(21년 7월)
– 정세균 국회의장 미얀마 국빈방문 전담통역(17년 8월)
– 박병석 국회부의장 미얀마 국빈방문 전담통역(14년 3월)
– 네이버사전 파파고 한-미얀마어 사전입력 공동작업(17년)
토론자-배도찬, 사회자-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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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 동남아센터 전문가 초청강연에서는 미얀마 양곤대학교 미얀마어과 박사과정의 천기홍 발표자를 모시고 “미얀마 민주화 저항 양상- 민간정부(NUG)와 소수민족 무장단체와의 갈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본 강연에서는 현재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미얀마 민주화 저항 양상을 민주화 전개 과정과 국민통합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최초의 쿠데타가 발생한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월 별로 정리하고, 시민방위군이 군부에 저항하여 어떠한 활동들을 했는지를 살펴보았고, 궁극적으로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국민통합정부와 군부간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양곤대학교 배도찬 교수는 위 강연에 대하여 토론을 맡아 미얀마의 민주화 과정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선과 한국과의 관계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