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도시

일시: 2020년 2월 7일 (금) 14:00-15: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Speakers

박배균 교수
국제교류부장 / 아시아도시사회센터장 / 서울대 지리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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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7일 - 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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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7일 - 3:30 pm

Address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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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일 금요일 아시아연구소 303호에서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박배균 국제교류부장 (지리교육과 교수, 아시아도시사회센터장)의 아시아학개론 강의가 열렸다. ‘동아시아 접경지역 경제특구와 영토화와 탈영토화의 공간정치’ 라는 주제로 12기 연구연수생들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강의는 아시아 연구란 무엇인지, 아시아 연구는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시작됐다. 이어서 방법론적 국가주의에 대한 비판, 국가 스케일 중심적 지역연구의 경향, 국가 영토성에 대한 관계론적 이해, 금문경제의 국가화와 대만경제로의 편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지리학적 관점에서 방법론적 국가주의(Methodological Nationalism)를 예로 국민 국가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다.그는 국민국가라는 공간적 스케일은 인간이 존재론적으로 근대적인 정치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준이라 인식하는 태도를 말하면서 국가 스케일 중심적 지역연구의 경향을 설명했다. 국가와 영토는 네트워크적 영역성에 불과하며 국경, 접경지역에 대한 대안적 이해가 필요와 안보와 장벽의 논리로만 설명되지 않는, 경계성과 이동성의 복합적인 교차공간의 이해를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김세현(아시아연구소 연구연수생 12기, 서울대) 학생은 “국민국가를 연구의 기본 단위로 이해하는 방법론적 국가주의를 벗어나 관계론적 관점에서 국가 이외의 스케일에서의 지역 연구 방법론을 다루며 북한과 중국 국경에서 관측되는 안보경제연계(Security-Economic Nexus), 접경지역으로서의 금문도의 변화 양상 등을 구체적 예시로 이론과 연구 방법론의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 연구에 대한 관계론적 접근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고민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 장두원(학술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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