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실현하는가? 전북의 사회적농업 발전과 과제

일시: 2021년 5월 27일 (목) 14:00-16:00 ※ ZOOM 온라인 진행 (참가 방법: heaw0n@snu.ac.kr로 이메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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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7일 - 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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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7일 - 4: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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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Zoom)

발표: 조원지(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

o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학부)
o 서울대학교 대학원 아동가족학과(석사)
o University of Georgia, Dept. of Child and family development(박사)

[경력사항]
o (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연구교수
o (전) 서울대학교 웰에이징 시니어산업 최고위과정 부주임교수
o (전) 서울대학교 제3기 인생대학 부주임교수
o (현) 한국농촌사회학회, 한국노년학,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학회 정회원

[출강경력]
o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2014,3~2014.6)
o 수원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복지학과, 사회복지대학원(2015.9~2016.8)
o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2015.3~12.)
o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과학부(2015.3.~12.)

 

토론: 공석기 연구교수(아시아연구소)


※ ZOOM 온라인 진행 (참가 방법: heaw0n@snu.ac.kr로 이메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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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아시아 시민사회 워크숍 세 번째 시리즈로 <농업,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실현하는가?: 전북의 사회적농업 발전과 과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발표자로 나선 조원지 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사회적 농업의 개념과 국내외 사회적 농업 사례, 그리고 전북의 사회적농업 현황과 과제에 대해 소개하였다.

사회적 농업이란 농업과 사회서비스가 결합된 것으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사람들의 재활, 교육, 돌봄 및 고용 등을 농업을 통해 촉진·통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농업이 전통적 의미를 벗어나 농업관광, 농산물 가공, 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포괄하는 ‘다기능농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적 농업의 개념의 중요성이 최근 다시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 농업은 크게 주민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의미하는 ‘사회적 연결’, 농장 및 농업경영활동을 의미하는 ‘자연환경’, 새로운 실용기술이나 성취감, 책임감 등을 길러낸다는 ‘의미 있는 활동’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사회적 농업 개념은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중세시대부터 유럽의 수도원이나 정신병원 등에서 실시되던 실천 역사를 계승한 것이다. 이탈리아나 네덜란드는 가장 먼저 사회적 농업이 시작된 나라이자 가장 안정적으로 사회적 농업이 이루어지는 ‘성숙 단계’에 해당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이탈리아는 사회적농업법에 따라 주로 협동조합이나 연합체, NGO 등이 주체가 되어 ‘사회화와 고용’ 분야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농업이 운영된다. 네덜란드의 경우 ‘치유 농업’(care farming)으로서 ‘정신적·사회적 건강 증진’의 의미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서비스 대상 그룹에 의해 사회적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국내의 경우 2018년 사회적 농업 육성법 제정안이 발의된 의후, 사회적 농업 추진전략이 발표되어 전국 9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농업이 시작되었다. 각 지자체별로 사회적 농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대부분 개별 농장을 지원하는 방석으로 사회적 농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충남의 경우 읍면 중심 네트워크라는 ‘연결망’을 통한 지원 수행을 의도하고 있다. 홍성군 장곡면의 ‘2030학습공동체 사회적 농업 네트워크’는 대표적인 사회적 농업의 사례다.

전북 사회적 농업의 경우 ‘완주사회적네트워크 사회적농업팀’이 중간지원조직이 되어 현재 10개소의 사회적 농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사회적 농업을 위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북 사회적 농업의 세 가지 추진방향은 1) 제도적-전문적 기반조성, 2) 네트워크를 통한 역량 강화 및 대국민 인식 제고, 3) 서비스 제공을 통한 혁신적 농장 육성으로 제시되고 있다.

워크숍은 공석기 연구원의 지정토론을 통해 논의가 활성화되었다. 구체적으로, ‘농촌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배경’, ‘돌봄서비스와 치유농업 정책실천의 장애물’, ‘공동체 참여를 위한 인지심리적 변화가능성’, ‘사회적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 ‘사회적 농장 인증서 방식의 대안가능성’, ‘일본 등 아시아 다른 국가들의 사회적 농업 논의’ 등이 논의되었다. 이후 참여자들 간의 질문과 답변, 코멘트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글, 사진 | 김재성(학술기자단, 연구연수생 1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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