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세계 #교류네트워크 #고고역사자료 #학제간 융·복합연구 #환동해지역
아시아의 교류협력 프로그램은 과거 ‘아시아 세계’에 존재했던 다양한 교류 네트워크들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것들의 통시적 전개 과정을 학제간, 융·복합적 접근을 통해 연구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2020~2021년에는 아시아 세계를 만들어낸 다양한 교류 네트워크들의 실증적 연구를 위한 ‘교류의 고고역사적 증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환동해지역의 교류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학술논문과 연구서를 출간하고, 1년에 한 번씩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학술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 ‘아시아 세계’에 대한 이론적 고찰: 브로델의 ‘지중해 세계’ 개념 검토를 통해 ‘연속체’이자 ‘앙상블’로서의 ‘아시아 세계’에 대해 구상
- ‘아시아 세계’의 교류 네트워크에 대한 실증적 연구: 가축화된 동물의 확산과 고대 아시아 엘리트 네트워크의 형성 과정 추적
- 환동해지역 교류사 연구: 환서해지역과는 다른 역학이 작동했던 환동해지역에서 교류 양상 검토
- 고일홍(2020). 북한의 발해 연구사 서술을 위한 새로운 접근-북한 학술지 목록화 사업 결과물을 활용한 내용분석. 인문노총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