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연 HK교수(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서아시아센터)]
“나 이후의 어떤 소녀도 학교를 위해 울지 않기를 바랍니다.” 탈레반의 가혹한 교육 금지 속에서 미래를 잃어버린 아프가니스탄 소녀 소마야 샤리피의 절절한 호소가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었다.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그녀는 “어떤 방식으로든 항의하세요. 펜으로, 목소리로 항의하세요”라는 말을 남기며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의 불씨를 눈물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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